미세 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 기침,감기, 콧물, 가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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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황사가 4월까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호흡기 질환 및 눈병, 알레르기 비염에 비상에 걸렸다. 미세먼지에는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등 유해물질이 많다. 황사는 실리콘(석영), 알루미늄, 구리, 카드뮴, 납 등으로 구성된 흙먼지가 주성분이다. 미세먼지(PM-10)는 입자 지름이 10㎛ 이하를, 극미세먼지(PM-2.5)는 2.5㎛ 이하인 경우를 말한다. 미세먼지는 사망률에도 직접 영향을 미쳐 농도가 ㎡당 10㎍(마이크로그램ㆍ1㎍은 100만분의 1g) 늘어날 경우 1일 사망률이 1%씩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코로 들어간 미세먼지가 후각 신경을 타고 뇌의 전두엽에 침투해 뇌를 지속적으로 자극할 경우 뇌의 퇴화를 재촉한다고 알려져 있다.
제카 자노베티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학 교수가 만성폐쇄성 폐질환자가 미세먼지에 노출된 후를 시간대별로 분석한 결과 점액질 분비 및 기관지 수축으로 미세한 기능을 하는 기관지들은 4~12시간 안에 폐쇄됐다. 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48시간 안에 기도삽관이나 호흡기계 환기를 위해 입원이 필요한 증상이 발생해 응급실을 찾았다.
Q. 미세먼지나 황사로 야기되는 질병은.
A. 미세먼지나 황사가 걸러지지 않고 사람의 폐 속으로 들어가 쌓이면 코나 기도점막에 자극을 줘 비염, 중이염, 후두염, 기관지염, 천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킨다. 또 미세먼지의 독성물질이 모세혈관에 유입되어 혈액 점도가 증가하면 혈관을 수축시키고 심혈관에 악영향을 주게 된다. 호흡기 면역 기능이 약하고 폐활량이 적은 노인과 영ㆍ유아는 폐렴 같은 호흡기 감염에 쉽게 노출된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자는 폐활량이 급격히 떨어져 급성 호흡부전증이 발생해 일부 환자는 사망할 수도 있다.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산소 공급 부족으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한병덕 고려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황사는 감기, 천식, 후두염 등 호흡기 질환과 자극성 각결막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건성안 등 눈병을 발생시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어 황사 현상이 심한 3~4월 전후에는 야외운동을 줄이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Q. 알레르기성 결막염 예방은.
A. 외출 후 눈에 간헐적인 통증이 나타나고 눈곱과 충혈, 가려움증 등 증상을 동반한다면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는 미세먼지 속 오염물질이나 화학물질이 눈에 들어가 눈꺼풀과 결막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증상이 심해지면 결막이 부풀어 오르는데, 바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각막 궤양이나 각막 혼탁 등이 나타나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김진국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주로 봄ㆍ가을 환절기에 발병률이 높은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최근 미세먼지 영향으로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선글라스나 보안경으로 눈을 보호하는 것이 좋으며 결막염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안과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강수연 고려대 안암병원 안과 교수는 "황사나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렌즈보다는 가급적 안경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굳이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어디서나 렌즈를 세척할 수 있도록 세척도구를 구비하고 이물감, 충혈, 자극증상 등이 발생하면 즉시 렌즈를 깨끗한 손으로 제거하고 세척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Q. 물을 얼마나 마셔야 도움 되나.
A. 기도 및 기관지의 점액섬모는 미세물질을 입 쪽으로 끌어올려 배출시키는데 구강과 기관지가 건조해지면 이 기능이 상실된다. 또한 입 안에 수분이 부족하면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져 유해물질 침투를 더 쉽게 하기 때문에 따뜻한 물이나 음료수로 적어도 하루 1.5ℓ 이상 수분을 섭취하도록 한다. 컵으로 따지면 8잔 이상 된다.
Q. 돼지고기를 먹으면 미세먼지가 제거되나.
A. 돼지고기의 지방이 입과 기관지에 붙은 미세먼지를 씻어 준다는 속설은 근거가 없다. 오히려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유해물질의 체내 흡수율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아연이 풍부한 해산물이나 살코기류는 장에서 다른 중금속과 흡수되는 부위가 비슷해 중금속의 체내 흡수를 막아주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심윤수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교수는 "미세먼지에 대한 돼지고기 역할에 대해 아직 분명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며 "오히려 섬유질이 많은 잡곡밥이나 과일, 야채의 항산화물질이 금속이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 발생하는 산화스트레스를 막아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돼지고기 같은 육류 단백질을 섭취하면 카드뮴(Cd)과 납(Pb) 중독증을 경감시키고 체외 배출이 촉진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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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피부관리는 어떻게 하나.
A. 황사나 미세먼지 속에는 독성물질이 다량 함유돼 피부가 장시간 노출되면 붓거나 물집이 잡히고 진물이 생기기도 한다.
한태영 을지병원 피부과 교수는 "날씨가 풀렸다고 야외활동을 하러 나갈 경우 피부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게 옷이나 신발, 장갑 착용 등에 대해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며 "미세먼지나 황사에 노출됐을 경우 즉시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 황사 농도가 짙으면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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