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 건강상식/일반 건강상식

[스크랩] 미세먼지 예방법…실외에서는 황사마스크, 실내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2. 28.

	마스크를 쓰고 있는 여성
사진=조선일보DB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일주일째 이어지면서 호흡기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거리에 황사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미세먼지 예방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세먼지를 막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마스크가 있다. 하지만 일반 마스크는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효과가 없으므로 황사 마스크를 사용하도록 한다. 황사 마스크를 구입할 때는 의약외품, 황사방지용이라고 적혀 있는 제품인지 확인하도록 한다. 황사 마스크는 세탁 후 재사용 할 경우 대기오염의 필터링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일회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 쓰는 공기청정기도 부직포 한 장으로 된 필터를 쓰는 경우는 미세먼지를 걸러주지 못한다. 따라서 호흡기가 약한 사람이 있거나 먼지에 민감한 만성질환자가 있는 집은 헤파필터라는 고능률 먼지포집 여과장치를 포함한 다중 필터가 있는 공기청정기를 써야 한다.

음식으로도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녹차와 미역도 체내에 쌓인 미세먼지를 배출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 미역은 중금속의 배출을 도와주고 녹차의 탄닌 성분은 중금속이 몸 안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준다. 물도 좋다. 혈액에 수분 함량이 많아지면 체내의 중금속 혈중 농도가 낮아지고 소변을 통해 중금속을 배출하기 때문이다.

/ 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