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생활을 위해서는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춰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하는 식단을 차려 먹는 게 가장 좋다. 하지만 개인별 맞춤 식단을 구성할 때에도 한국영양학회에서 제시한 '1인 1일 영양섭취기준'에 기반을 둬야만 필수 영양소 섭취를 할 수 있다는 사실. 한국영양학회가 2010년을 기준으로 제시한 한국인을 위한 '1인 1일 영양섭취기준'을 알아본다.
- ▲ 조선일보 DB
심장병을 일으킬 수 있어 섭취량을 제한해야 하는 콜레스테롤의 경우 하루 400~500mg, 트랜스지방은 하루 총 에너지 섭취량의 1% 미만, 포화지방산은 20세 이상 남녀 모두 하루 총 에너지 섭취량의 4.57%,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EPA, DHA)은 하루 1g 이상이 권장된다. 이 기준대로라면 콜레스테롤은 하루 달걀 2개 또는 돼지고기 600g 정도는 괜찮다. 불포화지방산은 고등어 반토막 이상 먹으면 권장량이 충족된다. 총 당류 섭취 권장량은 2005년 총 에너지 섭취량의 10.20%였던 것이 한국인의 체격이 커지면서 20%로 상향조정됐다. 식이섬유는 30살을 기준으로 남자는 1일 25g, 여자는 20g이다.
식품군별 대표식품의 1인 1회 적당 분량은 곡류의 경우 밥 1공기(210g)·국수 1대접(100g)·식빵 2쪽(100G)·감자(중) 1개(30g)·씨리얼 1접시(40g), 채소류는 콩나물 1접시(70g)·시금치나물 1접시(70g)·배추김치 1접시(40g)·오이소박이 1접시(60g)·버섯 1접시(30g)다. 고기·생선·콩류의 경우에는 육류 1접시(생 60g)·닭고기 1조각(생60g)·생선 1토막(생 60g)·두부 2조각(80g)이 적당하다.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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