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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스크랩] 도시가스 서비스 이렇게 바뀌어요! 도시가스 안전점검원 복장, 푸른 조끼로 통일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2. 18.

 

 

 

 

“도시가스 점검입니다~”
혼자 있을 때 도시가스 안전점검원들이 집을 방문하면, 문을 열어줘도 괜찮을지 고민이 됩니다.
실제로 도시가스 안전점검원을 사칭해 보일러 수리비를 요구한달지, 홀로 있는 부녀자를 성폭행한 불행한 사건들도 발생했는데요. 

 

앞으로는 보다 안심하고 도시가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도시가스 안전점검원의 복장을 ‘푸른 조끼’로 통일하기로 했거든요. 또 7월부터는 자가검침과 요금결재용 모바일 앱도 도입된다고 합니다.^^ 

 

 

  도시가스 서비스 이렇게 바뀐다!  

 

 

도시가스 안전점검원 복장, ‘푸른 조끼’로 통일

 

도시가스 안전점검은 1년에 2번 실시하고 있어요. 가스사고 등을 예방하고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점검입니다.
하지만 도시가스 안전점검원을 사칭한 사기 사건과 성폭행 등 범죄 사건이 일어나기도 해서, 안전점검원에 대한 불신이 크다고 하죠.

 

해서 이들의 복장을 모두 푸른 조끼로 통일해 입기로 했는데요. 전국 33개 도시가스사의 안전점검원은 약 5000명 정도 된다고 해요.  

 

유니폼은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구요. 3월 말까지 업계의 의견수렴을 거쳐서 세부 디자인을 결정하고, 착용은 4월부터 할 예정이라고 해요. 

 

 

도시가스 안전점검원 유니폼(예시) 

 

 

 

 

 

지난해부터는 도시가스 안전점검 문자메시지 사전 안내제도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연 2회 실시하는 도시가스 안전점검 방문일정을 휴대전화 문자서비스(SMS)로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SMS 사전 안내 서비스는 점검원이 방문했을 때 개인정보 제공 동의 후 신청하거나 지자체별 도시가스 회사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어요.

 

4월부터는 안전점검원이 방문할 경우 점검원의 신분을 해당 도시가스사에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안심콜 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가검침/ 요금납부용 ‘모바일 앱‘ 6월 개발 예정 

 

스마트폰을 활용해 손쉽고 편리하게 자가 검침을 하고 요금납부도 할 수 있는 모바일 앱도 개발될 예정이라고 해요. 

지금도 자가검침이 있지만, 손으로 하나하나 써야 해서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올 7월(예정) 앱이 출시가 되면, 스마트폰으로 자가 검침 기록을 사진과 문자로 전송할 수 있고, 요금고지서 송부와 모바일 결재가 가능하게 될 예정입니다.

 

이 모바일 앱은 아직 개발 전이구요. 6월까지 도시가스사가 공동으로 협력해서 앱을 개발하고, 7월부터 업체별 특성에 맞게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모바일 앱(예시)  

 

 

이런 내용들은 2013년 11월~2014년 1월 도시가스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도시가스 분야의 국민제안을 접수해 개선 방안을 마련한 결과라고 합니다.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만든 방안이니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해부터는 도시가스사 서비스 평가제를 도입해 서비스 수준을 진단했구요, 올해부터는 도시가스 업체별 평가 순위, 분야별 서비스 수준 등도 공개할 계획이라고 하니, 앞으로 도시가스 서비스가 더 좋아질 거라고 기대하게 되네요~~^^ 

 

 

 

 

* 본 포스트는 아래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 http://www.motie.go.kr 산업통상자원부 공식홈페이지 >> 보도자료  

>> “에너지 국민행복 추진단 발족, 국민 눈높이에서 ‘손톱 밑 가시’ 제거" (2014.2.12) 

 



 

 

 

    



 

 

 

 

출처 : 정책공감 - 소통하는 정부대표 블로그
글쓴이 : 정책공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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