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연말연시에 지친 간...잠시 풀고 가실게여~

연말에는 한해를 잘 마무리 하자는 의미에서
너도 나도 술자리 회식에 모두들 지쳐있기 마련..
지친 우리의 간 해독 좀 하고 가실까요~~

 

 날씨가 추운 요즘 제철인 굴과 씹으면 달달한 배추
그리고 콩나물을 넣고 간단하게 해장국을 끓여 보았어요.

 

 ** 준비물 : 굴, 콩나물, 배추, 홍고추, 파, 마늘을 준비합니다

 

굴은 소금물에 깨끗이 씻어 체에 견져 놓고요

 

 홍고추, 마늘, 파는 3cm정도 길이로 채썰어 줍니다

 

먼저 끓여 놓은 육수를 콩나물에 붓고 뚜껑을 닫아 끓여 줍니다

 

 

한소큼 끓으면 배추 듬성듬성 썬 것과

굴, 마늘 채 썬 것을 넣고 한소큼 더 끓여 줍니다

 

보글보글 잘 끓고 있지요?

이때 홍고추와 파를 넣고 드시면 굴 콩나물 해장국이 완성됩니다
고추를 넣어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국물맛이 속을 시원하게 풀어 준답니다

 

 

 

 

 

겨울하면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이 생각나는데요...

가을부터 겨울까지가 제철인 굴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중 하나 입니다.
굴의 단백질은 필수아미노산을 비롯해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답니다.

 

굴의 고단백, 고비타민, 고칼로리는 손상된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효능이 있어
음주후에 해장국으로 아주 좋은 영양식이랍니다.

 

갑오년에도 행복하시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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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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