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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

[스크랩] 담배 피우거나 술 마시고 난 뒤에는 유자차를 드세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4. 1. 5.

추운 겨울이면 생각나는 따끈한 유자차 한 잔은 맛도 좋지만, 비타민C가 풍부해서 건강에도 매우 좋다. 감기를 예방하는데도, 숙취 해소에도, 흡연자의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C가 풍부해 흡연자에게도 좋은 유자
조선일보 DB

유자 100g에는 105mg의 비타민C가 들어있다. 이는 한국인의 비타민C 하루 최소 권장량인 70mg를 훨씬 웃도는 수치로, 유자차 한 잔에 유자가 100g정도 들어간다면 유자차 한 잔으로 하루 비타민C 섭취량을 채울 수 있다.

흡연자는 체내 비타민C가 모자라기 쉽다. 담배 한 개비를 피우면 약 25mg의 비타민C가 파괴되기 때문이다. 이럴 때 유자차를 마시면 부족한 비타민C를 보충할 수 있다. 또 유자 속 비타민C는 알코올 분해를 돕기 때문에 숙취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유자차는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마실 수 있다. 유자를 씻어 4등분할 후 반으로 잘라 속의 씨앗을 제거하고 믹서기로 갈아준다. 설탕을 넣어 고루 섞고 하루 정도 재운 후 뜨거운 물에 타 먹으면 된다.

/ 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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