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선일보 DB
따뜻한 코코아는 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에게 겨울철 인기인데, 건강에 좋은 성분도 다량 들어가 있다고 해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코코아에는 플라바놀이라는 성분이 들어가 있는데, 대표적 항산화물질로 통한다. 항산화물질은 산화를 억제하는 작용을 해서, 암과 심장질환을 유발하고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의 발생을 억제시킨다. 한 외국 연구에 따르면,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코코아 한 잔에 약 600mg이 들어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플라바놀은 뇌의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동시에 개선시킬 수 있어 기억력장애가 있는 조기 치매환자에게도 좋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따뜻한 코코아를 마시면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아져 마음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코코아의 단 맛이 엔도르핀 분비를 자극하기 때문에 우울한 기분을 날려주는 까닭이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코코아를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코코아는 칼로리가 높아 건강에 해롭다. 또한, 한 잔의 코코아에는 2~50mg 정도의 카페인도 함유돼 있어서 지나치게 많이 마시는 것은 삼가야 한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천연 코코아 분말을 사서 저지방우유에 타 먹는 것이 좋다.
/ 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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