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
포시가는
체내에서 과다한 포도당을 배출시키는 선택적, 가역적 나트륨-포도당 공동 수송체 2 억제제이다. 단독요법 또는 인슐린 등 다른 혈당 강하제와
병용할 수 있다.
포시가는 식사 및 운동요법만으로 혈당조절이 충분하게 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1일 1회,
음식 섭취와 관계없이 하루 중 언제라도 경구 투여할 수 있다.
조던 터 한국BMS제약 사장은 “많은 제2형 당뇨병 환자가 치료
목표에 도달하지 못해 합병증 발생 위험이 큰 상황”이라며 “포시가는 새로운 치료법을 제공하고, 체중 감소 및 혈압 강하 등 약리기전에 의한 추가
혜택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유럽연합 등에 이어 전 세계에서 9번째로
승인받았다.
매경헬스 편집부 [mknews@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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