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안강모·김지현·한영신 교수팀은 아토피가 있는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김치에서 추출한 유산균을 이용한 임상시험을 실시한다.
지난해 김치 속 CJLP133 이라는 유산균이 아토피 피부염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혀낸 이후 가장 효과가 좋은 나잇대와 성별 등을 찾기 위한 후속 연구다.
지난해 연구에서 연구팀은 아토피가 있는 1~13세 아이들 80여 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각각 CJLP133과 가짜 약을 12주 동안 주었더니 CJLP133을 먹은 그룹은 아토피 중증도가 27.6점에서 20.4점으로 낮아진 반면 가짜 약을 먹은 그룹은 전혀 차도가 없었다.
임상시험에 참가를 원하면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02-3410-0804)에 문의하면 된다.
/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kwkang@chosun.com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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