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선일보 DB
운동과 음식조절 중 어느 쪽이 다이어트에 더 효과적일까?
전문가들은 운동보다 섭취 칼로리를 줄이는 편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말한다.
땀을 흘리는 중등도 이상의 운동은 시간당 300kcal 정도를 소비한다. 300kcal는 밥 한공기의 열량. 300kcal를 소비하기 위해 한 시간 동안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기보다는 하루 세 공기 먹던 밥을 두 공기로 줄이는 게 더 현실적이라는 말이다.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야 체중 감량이 더 빠르게 일어나지만, 어려울 경우에는 식이요법이라도 확실히 지키는 게 좋다.
한편, 과거에는 유산소 운동을 무조건 30분 이상 실시해야 효과가 있다고 봤지만, 최근에는 5~10분씩 여러 번 운동을 해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굳이 한두 시간씩 시간을 내 헬스클럽에 갈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특히 비만한 사람은 체력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 무리하게 운동을 하다 자칫 근육이나 관절을 다칠 우려가 있으므로, 식이 조절과 함께 자투리 시간에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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