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농촌의 가을향기를 나눠 드려요~

농촌의 가을향기를 나눠 드려요~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들 하지요.
근데 여자인 전 왜 이렇게 좋은지요~~~

누군가가 저를 톡하고 치면 그만 꼴딱 넘어갈거 같아요. ㅋ
그럴 정도로 올해는 유난히 가을의 향기가 진하네요~~

 

 

볼 일 보고 들어오는데 동네 초등학교 앞을 지나자니
아이들이 선생님과 나와 낙엽을 가지고 놀고 있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정겹던지 저도 모르게 가던 길 뒤돌아가 사진을 찍으니
아이들이 사진 찍는 저를 위해 포즈도 취해주네요.ㅎㅎ
옛날의 제 어릴적 학교시절이 생각나네요~~

 

 

 

 

 

이런 풍경이 저로 하여금 가슴이 춤추게 하네요~~
나이 들어가는 증거인가....

 

 

 

 

 

 

 

수확의 계절답게 모든 것이 제 색을 갖추어져 가네요.
일손이 모자라 안타까워 하시는 분의 사과농장에 가서
옆지기와 하루 도와주고 덤으로 사과도 잔뜩 얻어왔답니다.

 

 

빨래걸이 밑에 피어있는 국화땜에 빨래에서 국화향이 나네요.
가을의꽃 국화 향도 좋고 야생으로 피어있는 꽃들이 넘 예쁘죠~
가을의 향기가 마구마구 나는거 같아요.
이 향기도 사진으로 찍어 나누어 드릴 수 있다면....

 

 

가을의 향기가 많이 느껴지지 않나요~~
이 향기 나누어 드릴게요. 가을향기 맡으시고 잠시나마 쉬어보세요!

 

 

 

말려놓은 국화차도 한잔 같이 하면서요~! ㅎㅎ
배여사 요새 너무 행복하답니다.

여러분도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농촌진흥청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소중한 댓글과  함께 [스크랩]으로 가져가주세요~ ^^ '작지만 강한농업!' 농촌진흥청이 앞장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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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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