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

[스크랩] 올해 최고의 자연치즈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3. 11. 9.

 

 

 

 

 

지난 1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제 8회 목장형 자연치즈 콘테스트 및 시식회'에 다녀왔습니다.

 

 목장형 자연치즈 콘테스트란?

낙농가들이 만든 자연 치즈와 발효유를 객관적 품질평가를 통하여

품질의 개선과 소비확대를 위하여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됐습니다.

올해로 8회째인 이 행사는 처음에는 낙농 농가에서 계약된 물량만큼 내고

초과하는 원유를 소비해 보자는 취지로

 한국 목장형 유가공 연구회가 결성되어

자체적으로 공부하고 실습하며 평가받는 정도로

하다가 이제는 질 좋은 유가공을 개발해 내고 있습니다

 

 

낙농인들이 직접 치즈를 만들고 전문가에게 부분별로

심사도 받고 소비자들에게 평가를 받아 보자는 취지로

각 지역 30여 목장에서 선보인 작품들입니다.

한번 시상을 받은 낙농가에서는 출품만 하는 식으로

발효유, 치즈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유제품 소비는 마시는 우유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최근 소비가 줄어들고 있지만, 치즈 소비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소비되고 있는 치즈 대부분은

수입품이 차지하고 있어 국내 낙농업의 활로를 찾기

위해서는 국내산 자연 치즈의 소비 홍보가 필요한 시점에서

이러한 행사를 하는 목적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 치즈는 우유보다 영양분이 10배 정도 높다고 합니다!

 

 

 

 

유치원 어린이들도 견학과 시식을 하며

매우 즐거워하는 모습이었으며

특히 농촌진흥청장님께서도 참석하시어

행사를 빚내주시고 계시네요.

낙농인들에게 격려와 많은 용기를 주셨으리라 봅니다.

 

 

 ▼ 고추 치즈,모싯잎치즈, 해당화잎 치즈, 보리수치즈,등

치즈는 부재료를 어떤 것을 넣느냐에 따라 이름이 붙여진다고 합니다.

 

Q. 치즈와 발효유를 먹으면?

머리가 좋아지고

충치가 예방되고 

키가 쑥쑥 큽니다

장이 건강해 지는 장수식품이죠

 

Q 좋은치즈란?

크게4가지로 분류한다면

첫째,맛35%정도  둘째,향25%   셋째 외부15%    넷째 내부15%

그외 크기 두께 등을 본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 대상을 받으신 생산자께서(자연이 살아 숨쉬는 효덕목장)

 치즈에 대하여 설명을 해주고 계십니다.

소비자들이 귀기울여 설명을 들으며 체험과 판매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갖고 있더군요.

 

 

▲ 제가 좋아하는 크박치즈도 있네요.

빵이나 크래커에 발라 먹으면 좋고

마요네즈와 혼합하여 드레싱으로 만들어

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영양과 맛에서 최고이지요.

 

 

▲ 치즈는 가공치즈와 자연치즈로 나누어 지는데

자연치즈의 소비가 점점 늘어나고는 있지만 수입에 많이

의존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들을 수 있었고 제가 볼때 아직도

치즈 가격이 조금은 부담스러운 점이 현실 입니다. 

한국의  낙농가에서 생산한 원유로 만든 싱싱한 우리의

목장형 자연치즈와 발효유를 많이 이용하고 홍보 해야겠습니다

 

01

02

03

 금상

은상 

동상 

치즈 품평회에서 금상,은상, 동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마애스터 정용삼씨 께서

좋은 치즈를 평가하게된 기준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영광의 수상을 하신 분들이 청장님과 기념촬영도 진행됐습니다.

많은 노력끝에 얻은 결과라고 봅니다.

국민의 건강을 위해서 앞으로도 좋은

목장형 자연치즈 많이 개발하시고 생산하시길 바랍니다.

 

 

▲ 자꾸만 손이 갔던 치즈 시식회

 

 

높고 푸른 가을하늘과 함께 농촌진흥청의 금요장터 마당에서

낙농인들과 치즈 전문인들 소비자들이 만나서

품평회도 갖고 소비자들에게는 풍성한 시식으로 맛을 보이며

깊어가는 농진청의 가을 단풍속에서  자연치즈를 알리는

훈훈함이 풍겨나는 한마당이 있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소중한 댓글
 함께 [스크랩]으로 가져가주세요~ ^^ '작지만 강한농업!' 농촌진흥청이 앞장섭니다!



출처 : 쵸니
글쓴이 : 쵸니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