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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건강정보

[스크랩] 하루 1분 투자해 따라하는 ‘거북목 예방법’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3. 10. 15.

	컴퓨터를 사용할 때 어깨를 쫙 펴고 목을 꼿꼿이 세울 수 있도록 모니터와 눈높이를 맞춰야 한다.
사진=헬스조선DB

거북목 증후군은 머리가 거북이처럼 구부정하게 앞으로 나오는 자세를 오래 취해 목이 일(1)자 목으로 바뀌고 뒷목, 어깨, 허리 등에 통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거북목 증후군을 방치하면 근막통증 증후군으로 발전해, 만성통증과 두통이 생겨 잠을 못 이룰 수도 있다.

그렇다면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자세부터 바르게 해야 한다. 손에 쥐고 놓지 않는 스마트폰을 만질 때는, 스마트폰을 최대한 팔을 올린 채 눈높이와 비슷한 높이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목이 앞으로 푹 꺾이는 자세가 오래 유지되면 목뼈가 휠 수 있기 때문이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다. 모니터 밑에 책 등을 받쳐서, 모니터 화면을 바라볼 때 고개가 밑으로 꺾이거나 앞으로 쭉 나오지 않도록 조정하는 것이 좋다.

평소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는 학생, 직장인이라면 틈틈이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거북목을 예방해주는 것이 좋다.

1. 양손으로 턱을 잡고 턱을 아래로 잡아당긴다.
2. 목을 좌우로 기울이면서 위쪽으로 쭉 끌어당긴다.
3. 좌우 어깨를 바라보면서 목을 좌우로 돌린다.
4. 턱을 거북이처럼 앞으로 쭉 민다.
5. 양손으로 뒤통수를 감싼 뒤, 턱이 가슴에 닿도록 고개를 앞으로 푹 숙인다.
6. 팔꿈치를 구부려 가슴을 활짝 펴고 등 뒤 날개 뼈가 서로 닿도록 한 후, 머리를 뒤로 최대한 젖힌다.
이 동작을 각각 10초씩 3~4세트 반복하고, 하루에 2~3번 정도 실시해준다.

/ 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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