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뜨거운 태양먹고 붉어진 우리집 태양초 `고추`이야기!

 

 

아침일찍 고추밭 출근길에 죽부인을 행복하게하는 사랑스런 달맞이꽃~~
이러니 고추농사가 이 아니 즐겁지 않으리요~

 

 

 

오뉴월 땡볕에 날마다 빨갛게 익어 가는 예쁜고추들..
담양죽부인은 여러 작물을 재배하는데 그중 고추농사는
제일 즐기면서 재미나게 하는 농사지요~

재미있어하는 이유는 빨간색이 정열적이어서 고추를 보면
에너지가 생기고, 수확할때도 고추나무가 커서 고랑이 그늘이 되어
햇볕을 피해 수확 할 수 있으며, 작물크기가 커서 금새
한포대 한포대 늘어나는 재미~!

 

그중 가장 큰 재미는
깨끗이 말린 고추를 찾는 분들이 믿고 드실 수 있도록
안전 먹을거리를 제공한다는 자부심이 제일이지요~

 

작은고추가 맵다는 말이 있지요~?
이 말은 100%사실을 증명하는 청양고추네요!
장갑을 끼고 따는데도 손이 매워 호호 불정도니 말입니다.

 

 

담양죽부인이 제일 즐거워하는 고추는 이렇게 자연과 함께 합니다~
우리마을은 꽃차마을이기전에 담양상수원마을이지요.
오염군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천혜자원 배실골짜기 계곡물을 모아
담양군민들에게 식수로 제공되는 담양군민의 생명수가 보급되는 동네지요.

이 깨끗한 물로 깨끗이 씻어 올 들어 두번째 고추를
요즘 태양볕이 아스팔트 위에서 달걀후라이가 될 정도로

뜨겁다보니 고추말리기에는 최상~!!

가끔 소나기만 잘 피해주면 태양초 고추 쉽게 말릴 수 있답니다!
어때요? 잘 생겼지요~? ^^

 

농촌진흥청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소중한 댓글과  함께 [스크랩]으로 가져가주세요~ ^^ '작지만 강한농업!' 농촌진흥청이 앞장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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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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