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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당뇨교실

분당차병원, 26일 ‘당뇨병·콩팥병 바로알기’ 강좌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3. 4. 24.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에서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지하2층 대강당에서 '당뇨병·콩팥병 바로알기'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콩팥은 당뇨병과 고혈당에 의해 손상 받는 대표적 장기다. 특히 콩팥에 당뇨 합병증이 발생하게 되면 만성콩팥병(만성신부전증)으로 진행할 수 있다. 때문에 당뇨병 환자는 혈당 조절못지 않게 정기적인 소변 및 혈액 검사를 통해 만성콩팥병을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분당차병원에서는 이번 강좌의 참석자 중 선착순 100명에 한해 당뇨병 및 콩팥병의 진단을 위한 혈액 및 소변검사를 제공한다.

강의 내용은 △당뇨병과 만성콩팥병(내분비내과 조용욱 교수) △만성콩팥병이란(신장내과 양동호 교수) △신장이식이 왜 필요한가(이식외과 박기일 교수) △환자의 건강식이요법(영양팀 김지윤 영양사) △질의응답 △검사결과 상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무료건강강좌는 당뇨병과 콩팥병에 관심 있는 환우 및 가족, 일반인 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는 분당차병원 신장내과, 내분비내과(전화 031-780-1925)로 하면 된다.



김수진 매경헬스 기자 [sujinpen@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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