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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

[스크랩] 냉장고에 있던 햄을 우유에 담갔더니‥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3. 3. 28.

'완전 식품'으로 불리는 우유. 성장기 어린이나 뼈가 약한 노년층에게 사랑을 받는 우유지만, 때론 냉장고 한켠에서 유통기한을 넘기도록 방치되기도 한다. 유통기한이 지나기 전, 우유를 다른 곳에 활용할 방법은 없을까? 우유 활용법 Best5를 알아본다.

사진=조선일보 DB

▷라면에 넣어 부기 방지

저녁에 라면을 끓여 먹으면 다음날 아침 얼굴이 붓는 사람이 있다. 이런 경우 라면에 우유를 조금 넣어서 끓여 먹으면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면서 부기를 방지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카레를 부드럽게

카레를 할 때 마지막에 우유를 조금 넣으면 더욱 부드러운 질감의 카레를 만들 수 있다. 먹다 남은 카레를 데울 때도 우유를 넣으면 물을 넣어 데우는 것보다 부드럽고 새로 만든 것 같은 카레 요리가 된다.

▷굳은 햄 연하게

장기간 냉장 보관을 해서 굳은 햄은 우유에 잠시 담가놓으면 햄이 우유를 흡수해 연해지면서도 본래의 맛을 잃지 않는다. 햄을 담갔던 우유는 스파게티나 스튜 요리에 활용하면 된다.

▷생닭 누린내 제거

닭고기의 누린내를 없애려면 닭 1마리당 우유 4분의 3컵을 부어 20~30분 정도 담가두면 된다. 우유에 담갔던 닭은 물에 살짝 씻어 물기를 적당히 제거한 후 조리한다. 닭을 우유에 담그면 누린내 제거뿐 아니라 육질이 부드러워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튀김할 때 기름 안 튀기게

튀김을 할 때 기름이 튀는 것을 방지하려면 튀김 재료를 우유에 잠깐 담갔다가 튀기면 된다. 우유가 보호막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기름에 음식을 집어 넣어도 갑자기 기름이 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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