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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

[스크랩] 달래차로 봄 기력을 회복하세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3. 3. 29.

긴 겨울은 가고 새봄은 왔는데 기력이 쇠하여 봄맞이를 못하고 있네요.
이렇게 기력이 쇠하신 기자님들께 기쁜소식을 알려드릴께요~!


하루에도 몇잔씩 드시는 커피는 가라....
우리 몸에 기력을 되찾아주는 좋은 차를 드세요.
봄철이면 지천에서 만날수 있는 달래, 냉이차를 소개합니다.

 

홍차, 보이차, 쟈스민 등등 다양한 외국차들 많이 드시죠?
달래, 냉이차를 드셔보셨나요?

 

달래차와 냉이차랍니다.
생긴 모양이 다르죠~?
달래와 냉이를 돌돌 말아서 말려둔 차랍니다.

 

잘 말려둔 달래, 냉이차는 밀폐용기에 보관하셔서 드시면 된답니다.
흔히 마시는 주스병 뚜껑에 실리콘 처리가 되어있는거에 보관을 하시면
밀폐력이 뛰어나서 장기보관이 가능하답니다.
저 냉이차는 3년된 냉이차라고 합니다.

 

향이 독특한 냉이는 채소 중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고 배추의 6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단백질 식품의 보고인 두부에 견줄 정도이고 봄나물 중 비타민 B1과 C가 가장 풍부하답니다.
철분함유량도 높아서 여자들에게 특히 좋아요.

 

냉이차를 잔에 담고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뜨거운 물이 들어가자마자 초록색으로 변합니다.

 

 

돌돌 말아둔 냉이가 꽃처럼 피어나면서 특유의 향을 뿜어낸답니다.
뜨거운 냉이차 한잔드시고 기력을 되찾으세요.

 

달래는 마늘의 사촌으로 한방에서는 '들마늘'이라고 한답니다.
달래엔 마늘의 알리신이 들어있어 항암 효과가 기대되고
칼슘도 봄나물 중 가장 많이 들어 있는데
달래의 칼슘 함량은 시금치의 4배에 달한답니다.
달래차는 역류성 식도염에 좋고 정력식품이라네요.

 

달래차에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달래차는 색이 진하지 않고 은은한 색이랍니다.
달래차는 달래의 매운 맛이 진하게 나고 한잔 마시면 기운이 솟아나요!

 

자 이제 달래, 냉이차를 만들어 볼까요?
달래와 냉이를 준비해서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하고
달래는 머리 부분이 향도 강하고 말기에 어려우니
머리 부분은 잘라서 준비하고...

 

 

냉이는 뿌리 부분이 두꺼우면 칼등으로 내리쳐서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반으로 갈라주어도 됩니다.

 

김이 오른 찜기에 면보를 깔고 냉이를 올려줍니다.
녹차를 덖듯이 뚜껑을 열고 냉이의 숨이 죽을만큼만
젓가락으로 저어가면서 살짝 쪄줍니다.
면보를 까는것은 냉이에 물기가 생기는걸 방지하기 위해서랍니다.

 

살짝 쪄진 냉이는 꺼내서 식혀주세요.

 

머리부분을 제거한 달래도 찜기에 살짝 쪄줍니다.

 

달래도 식혀주시고...

 

 

 

냉이의 뿌리부분부터 손가락에 감고 돌돌 말아서
마지막 잎부분을 꼭 눌러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그럼 마를 때 잎이 한데 붙어서 꽁꽁 마른답니다.


달래도 하얀 부분을 손가락에 돌돌 말아서 감아주시면 된답니다.

 

 

이렇게 달래와 냉이를 잘 말아서 건조기에 말리던지
실온에서 말려서 보관하시면 된답니다.

 
이 봄 달래, 냉이차 만드셔서
남편분께는 달래차를, 어머님 딸들은 냉이차로 드셔보세요.

 

건강에 좋은 달래, 냉이차 많이 드시고
기운이 펄펄 나셔서 올 한해 열심히 살자구요. ^^

 

 


            
 
 류 문 숙(경기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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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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