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환자 대상 엑스레이 촬영에 사용하는 방사선량이 병원에 따라 최대 89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전국 131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5세 어린이 인체 모형에 대한 엑스레이 촬영 시 흡수되는 방사선량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부위에 따라 19.6∼89배 차이가 났다. 가장 큰 차이가 난 부위는 골반 전후면으로 최소값은 0.05mGy(밀리그레이:방사선 흡수량을 나타내는 단위), 최대값은 4.45mGy로 89배 차이를 보였다
식약청은 이번 조사를 토대로 권고기준을 마련했다. 두부 전후면은 1.0mGy, 두부 옆면은 0.8mGy, 복부 전후면은 0.8mGy, 골반 전후면은 0.8mGy이다.
식약청은 권고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은 촬영 부위와 연령층에 대해서 기준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방사선량 저감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 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 > 암환자를 위한 작은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일요일이나 밤에 갑자기 아플 때 당황하지 않도록 24시 병원, 당번약국 꼭 알아두어요. (0) | 2013.03.24 |
---|---|
[스크랩]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으로 만75세 이상 어르신 부분틀니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돼요~ (0) | 2013.03.22 |
[스크랩] 다리 붓고 통증 `정맥혈전색전증` 암환자 위험 4배 (0) | 2013.03.18 |
[스크랩] 혈액 검사 [⑧ Ammonia(혈중 암모니아)] (0) | 2013.03.18 |
[스크랩] [건강단신]차움, 암 검진 프로그램 출시 (0) | 2013.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