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스타님께서 마지막 꿀귤이라고 해서 1박스 택배를 부탁했다.
택배로 받아보니 이번에는 과일 상자가 아니라 스티로폼 박스로 보내 주셨다.
훨씬 더 상한게 나오지 않았다.
과일 상자보다는 스티로폼 박스로 과일이나 야채를 받는게 훨씬 더 좋다.
마지막 밀감을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가 밀감효소와 밀감차를 담갔다.
효소를 담을때 노하우를 한가지만 빼고 가르쳐드릴까 한다!
왜냐하면 특허출원을 하려고...! ^^
효소를 담는데 1:1로 설탕을 넣으라고 하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밀감으로 비교를 해보자.
비가 내리던 날 딴 밀감은 수분이 많다. 1:1로 담아야 하겠는가?
비가 내리지않는 가뭄에 밀감을 수확했다.
비교를 해보고 생각을 해보라고 말하고 싶다.
나는 요리블로거가 아니다.
그렇지만 효소를 담을때 모든게 1:1은 아니다.
나는 효소를 담을때 모든 용기를 물을 끓여서
깨끗하게 하고 난 다음 반드시 말려서 담는다.
이 원칙이 지켜지고 있지 않아서 나는 다른 사람들이 만든 효소를
사 먹지 않고 직접 다 만들어서 먹는다.
효소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건 깨끗함이다.
그래야 오래 오래 놔두어도 변하지 않는다.
나는 모든걸 효소를 만들어서 음식을 할때
설탕을 넣지 않고 효소를 넣는다.
설탕처럼 나쁜게 없는데 설탕 범벅을 한 음식들을 보면
건강에 적신호라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겠다.
6년된 소금으로 밀감껍질을 말려서 갈아서
치약에 소금+밀감껍질로 이를 닦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반드시 유기농으로 효소를 만들어야 한다.
밀감을 마른 나무 도마에서 잘드는 칼로 자른다.
왜 모양도 이쁘게 나와야 하니까..
플라스틱 도마는 사람에게 좋을까?
나무 도마를 수십년 쓰고 있다.
이 나무 도마는 효소와 야채 전용 도마!!
고기 도마는 반드시 다른 걸로 써야 한다.
음식의 맛은 바로 도마 위에서 시작된다는 걸 잘알아야 한다.
밀감을 용기에 60%까지 채우고 설탕을 약간 넣고
나무 숫가락으로 꾹꾹 잘 눌러준다.
내 방법으로 차를 담거나 효소를 담그면,
설탕이 밑으로 가라앉지 않는다.
나는 밀감 꼭다리도 같이 효소로 담는다.
껍질에 영양이 더 많고 꼭다리도 영양이 있다.
채를 썰어서 넣어주면 된다.
밀감은 수분이 많이 나온다.
껍질째 하면 화장품을 바르지 않아도 된다.
밀감껍질은 화장품 원료로 최고다.
설탕을 조금만 넣는다.
그리고 비법을 하나 더 넣어준다.
이렇게 하면 10년이 가도 변하지 않는다.
설탕을 위까지 가득 넣어주고...
아래까지 설탕이 내려가지 않는다.
아직 추운 계절이라 설탕이 천천히 녹는다.
마지막으로 6년된 소금을 위에 뿌려준다!
이렇게 하면 더 단 맛을 느낄 수 있다.
모든 재료를 유기농 친환경 재료로 해야
밥상이 건강해지고, 밥상이 건강해야 우리가 건강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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