⑦ T-Bilirubin (T-Bil : 혈청 총 빌리루빈)
정상값 : 0.2~1.0㎎/㎗
직접형 빌리루빈(D.Bilirubin) : 0~0.2㎎/㎗
간접형 빌리루빈(I.Bilirubin) : 0.2~0.8㎎/㎗
흔히들 황달 수치라고 합니다.
총 빌리루빈의 정상수치는 0.2~1.0㎎/㎗입니다.
1~2㎎/㎗일 때는 황달 상태를 육안으로 보기가 힘들고,
2 ㎎/㎗ 이상일 때는 황달 상태가 흰 눈동자 등에서 육안으로 보이기 시작하고
3 ㎎/㎗ 이상일 때는 황달 상태가 눈 주위를 비롯한 얼굴, 손바닥, 발바닥 등의 피부에서 육안으로 확실히 보입니다.
빌리루빈은 담즙이 황갈색을 띠게 하는 색소물질입니다.
간질환이 좋아지면 담즙 합성과 배설이 잘 되어 혈액 중에 빌리루빈 값이 낮아지고, 간질환이 나빠지면 담즙합성과 배설이 잘 안 되어 혈액 중 빌리루빈 값이 올라갑니다.
간의 합성기능과 배설기능, 해독기능은 간의 매우 중요한 3대 기능으로 간질환의 중증 정도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빌리루빈은 직접형 빌리루빈과 간접형 빌리루빈이 있는데 간이나 담도질환에서는 직접형 빌리루빈 값이 올라가고 용혈성 황달 등에서는 간접형 빌리루빈 값이 올라갑니다.
간장은 담즙을 생산하여 담도를 통해 십이지장으로 배출시킵니다. 이 담즙의 생성과 배설의 흐름이 순조롭지 않으면 담즙 색소인 빌리루빈이 혈액 중으로 역류되어 황달이 나타납니다.
황달의 주요 원인은 급만성 간염이나 간경변증 등으로 간세포가 대량 파괴되거나, 어떤 원인에 의한 간기능 저하로 인하여 빌리루빈과 유로빌리노겐을 담즙으로의 처리 능력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담즙을 생산은 했으나 그 흐름이 순조롭지 않기 때문인데, 이는 주로 간암, 담관암, 췌장암, 담석증 등으로 담관을 압박하거나, 만성간염이나 간경변증 등으로 염증이 심해 부종으로 담관을 압박하여 담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발생됩니다.
급성 간염에서 황달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나 만성 간염에서는 황달은 거의 없다고 보아야 합니다.
만일, 만성 간염 또는 간경변증, 간암 같은 중증 간질환 상태에서 황달 증세가 보이면 심각한 상태라고 보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간경변증이 진행될수록 총 빌리루빈 값은 높아지므로 간경변증에서는 매우 중요한 지표입니다.
그리고 간경화일 때, 황달이 심하게 나타나면 즉시 전문의를 찾아 간암, 담관암, 담낭암, 췌장암 등의 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간경화증이 진행되어 간의 합성기능이 떨어지면 총단백, 알부민, 콜린 에스테라제, 콜레스테롤, 프로트롬빈 값은 감소하면서 빌리루빈 값은 상승합니다.
간의 배설기능이 떨어지면 ALP, 감마 GPT, 콜레스테롤 값은 상승하면서 빌리루빈 값도 상승합니다.
☞중요
황달의 원인이 되는 질환은 주로 급·만성 간염, 간경변증, 간암, 담관암, 췌장암, 담석증 등입니다.
☞대안
평소에 담즙 분비가 잘 되게 하려면
-바보가 되어 무조건 웃으십시오. 그리고
-절대 안정
-인진쑥 달인 물
-재첩국
-옥수수차
-UDCA(우루사)
-커피관장
등이 도움이 됩니다.
-<간경화, 암 나으려면 바보가 되세요!>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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