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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환자를 위한 작은정보

응급실 전문의 당직제 시행 7개월만에 축소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3. 2. 28.

병원 응급실에 진료과목당 당직 전문의 1명을 두도록 한 `응급실 전문의 당직제`가 시행 7개월 만에 대폭 축소됐다.

보건복지부는 27일 현재 병원에 개설된 모든 진료과목에 당직 전문의 1명씩을 두도록 된 규정을 28일부터 의료기관 규모에 따라 당직의를 2~8명으로 조정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권역ㆍ전문응급센터 23곳은 5개 필수진료과목(내과ㆍ소아청소년과ㆍ산부인과ㆍ외과ㆍ마취통증의학과)과 3개 중증 응급질환 진료과목(정형외과ㆍ흉부외과ㆍ신경외과) 등의 당직 전문의만 두면 된다.

지역응급의료센터 114곳은 필수진료과목 5개의 당직 전문의를 배치해야 하며 규모가 작은 지역 응급의료기관 302곳은 내과 계열과 외과 계열에서 각 1명씩 당직 전문의를 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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