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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天氣 雜談 암을 치유하는 최선의 방법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3. 2. 3.

天氣 雜談 암을 치유하는 최선의 방법

 

부부는 전생의 원수고, 아들은 엄마의 애인이었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기르는 개는 전생 어딘가에서 애인도 되어보지 못한 첫사랑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수도 없이 이승을 반복하다 언젠가는, 누구든지 回神한다는 가르침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회신하지만 가능한 적게 이승을 반복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승의 반복은 실질적인 존재의 반복(反復)이 아니고, 회신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 회신으로부터 점점 멀어진다는 개념의 반복일 수도 있습니다. 시간을 포함해서, 우리가 현실이라고 여기는 모든 것이 사실은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꿈에서 깨어나듯 이승의 반복은 그렇게 됩니다. 꿈에서는 현실이었지만 깨어나면 꿈은 현실이 아니었고 존재한 적도 없습니다.

 

이번 생이 이승의 마지막 반복이 되게 하려면, 반복을 주도하는 영혼 깊은 곳의 두려움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최선을 다해 이승을 사는 것입니다.

-天氣雜談 중에서

 

암을 치유하는 최선의 방법은, 가능한 온 몸을 온전히 보전하면서 자연적인 방법으로 치유하는 것입니다.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청천고부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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