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

[스크랩] 생강차 드세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3. 1. 30.

 

*생강차의 효능*

조선 임금 중 가장 장수한 영조(21대)는 생강차를 즐겨 마셨고,

공자는 식사 때마다 빼놓지 않았고,

그리스 수학자, 식물학자 피타고라스는 제자들에게 훌륭한 소화제라 가르쳤다.

헨리 8세는 흑사병 예방을 위해 생강을 즐겨 먹었다.

 

생강의 진저롤 성분은 체내 면역력을 높여준다.

면역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우리는 병으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이다.

생강은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주는 건 물론 독특한 맛과 향이 있다.

 

우리 몸은 외부공격을 차단할 수 있는 훌륭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암세포와 같은 항원에 맞서 싸우는 힘이 면역력이다.

세균을 닥치는대로 먹어치우는 대식세포는 대표적인 면역 세포다.

 

대식세포는 먹은 항원을 분해하고 그 일부를 자신의 세포표면에 내어 놓는다.

이때 보조T세포가 결합해 이 항원이 적인지 아군인지 판단하는데 적으로 확인되면

인터루킨 이라는 물질을 분비해 총공격 명령을 내린다.

인터루킨을 감지한 B세포는 항체를 생산해 적을 향해 발사하는데 이 공격을  받은 항원은 점차 소멸된다.

 

그런데 생강에 생리활성물질이 이런 면역세포들을 활성화 시켜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것이다.

비장은 면역세포들이 모여드는 대표적인 기관이다.

외부에서 항원이 들어왔을 때 우리 몸이 반응하게 된다.

면역세포들이 활발하게 방어를 하고 있는데 특히 면역세포가 강화 되면 우리몸의 전반적인 면역기능이 강화된다.

 

면역기능이 강화된다는 것은  단순하게 감기에 걸리지 않는 것으로부터 시작해

암세포가 발달하는 것까지 막아 줄 수가있다.

 

우리 몸은 하루에도 100여가지 이상의 암세포가 생기는데 이를 면역세포들이 잡아먹어서 암세포가 사라지는 것이다.

 

생강의 매운맛은 진저롤 성분때문이다.

진저롤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황산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있다.

 

미국 국립 암연구소에서는 암을 예방하는데 좋은 40여가지의 식품 중

마늘, 콩, 생강, 양배추, 당근 등을 최상위 그룹으로 선정했다.

(이 밖에도 베리류, 귀리, 오이, 파, 감자, 토마토, 브로컬리, 녹차, 양파, 현미, 통밀, 감귤류)

 

국내 장수인들의 식습관을 추적 조사한결과 체내 면역력 증진시키는데

1위 톳, 2위 생강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강이 대장암 위험성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결과도 공개됐다.

 

생강을 많이 먹는 중국, 인도, 일본 등의 역학조사를 보게되면 다른 나라에 비해 대장암 발생율이 적었다고 한다.

 

생강의 진저롤성분은 열을 가하면 달콤한 향을 내면서 덜 맵게 된다.

생강은 차로 마시는게 좋다.

 

달이는 방법에 따라 진저롤 수치에 차이를 보인다.

압력솥, 약탕기보다는 가스렌지로 1~2시간 가열 했을 때 가장 높은 진저롤 수치를 보인다.

지나치게 오래 달이면 오히려 진저롤이 줄어든다.

 

가장 효과적인 생강차 끓이는 방법?

물 2L에 생강 500g 넣고 가스렌지 중불에 1시간 달이면 좋다.

 

생강 발효유 만드는 법?

1. 생강을 분쇄기로 분쇄한 뒤 즙을 짜낸다.

2. 생강즙을 약한 불에 5분간 끓인다.

3. 우유와 생강즙 요구르트를 섞는다. (우유 1000ml, 생강즙 500ml, 요구르트 1개)

깨끗한 유리병에 넣어 발효기에 넣고 8시간 발효 시킨다.

 

발효기가 없을 경우 전자레인지에 2분 가열 후 상온에서 하루 보관한다.

그러면 매운맛이 사라져 먹기 좋은 생강 발효유가 된다.

 

마늘이나 콩은 식품으로 많이 섭취하지만 생강은 향신료로 사용하므로 소량밖에 섭취할 수 없다.

가장 큰 장점은 발효유 안에서는 항산화와 항암효과가 있는 생강의 진저롤 성분이 분해되지 않고

최적의 조건으로 계속 유지 될 수가 있어서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수가 있다.

 

건강에 좋다해서 한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오히려 효과가 떨어지며

적당양을 꾸준히 복용하면 건강하게 무병장수 할 수 있다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바니테일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