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받으면 음식으로 푼다"고 말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스트레스를 푸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아본다.
견과류: 견과류 속에 들어있는 마그네슘은 급성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코르티솔이라 불리는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시킨다. 그러나 견과류는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하루에 열 알 이상은 먹지 않도록 한다.
아이스크림: 단 음식은 분노를 유발하는 당질 코르티코이드라 불리는 호르몬 분비를 억제시킨다. 그러나 적은 양의 단 성분이 혀에 닿는 것만으로도 기분을 좋게 만드는 데 충분하므로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살이 쪄서 받는 스트레스가 더 클 수도 있기 때문.
다크 초콜릿: 지금까지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엔도르핀을 생성하는 음식으로 알려진 것은 초콜릿이다. 초콜릿에는 300가지 이상의 다른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 중에는 각성작용을 일으키기도 하고 흥분을 하게 만드는 물질도 있다. 따라서 카카오가 70% 이상 함유된 초콜릿을 먹으면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다.
우유: 우유에는 트립토판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필수 아미노산의 포함되어 있다. 트립토판은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우유 속에 들어있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은 혈압을 낮춰주기도 한다. 하루 한 잔의 우유로 스트레스를 풀어 보자.
홍차: 런던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홍차를 하루에 네 잔씩 6주 동안 마셨을 때 스트레스 받는 일을 겪고 난 후의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가 억제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제는 커피를 마시는 대신 홍차를 마시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어떨까.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정운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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