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신경 면역요법
자락( 刺絡 )요법으로 부교감신경을 활성화
자율신경을 조절해서 면역력을 높인다.
자율신경 면역요법은 이름대로 자율신경을 조절해서 면역력을 높여 병을 고치는 요법으로, 니가타시의 후쿠타 미노루의사와 니가타대학 아보 토오루교수가 함께 연구해서 만들었다. 그러면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자율신경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우리 인간의 몸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율신경이 보내는 명령에 따라 움직이고 조절된다. 가령 자는 동안에 숨이 멎지 않는 것도 자율신경이 명령을 내리기 때문이다. 자율신경에는 크게 2가지 신경전달 라인이 있다.
하나는 혈액의 흐름을 관리하며 주로 몸을 활동하기에 적합한 상태로 만드는 교감신경, 또 하나는 음식물 소화와 배설을 관장하며 주로 몸을 쉬게 하고 회복시키는 부교감신경이다.
이 2가지 신경계는 다양한 장기와 기능의 균형을 잡으면서 일한다. 교감신경이 심장에 작용하면 심박수가 높아지고, 또 부교감신경이 작용하면 심박수가 내려가는 식이다.
어느 한쪽 신경계가 지나치게 일을 많이 하면 몸의 균형은 깨지고 병이 생긴다.
암을 포함해 대부분의 만성질환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긴다. 몸에 피를 돌게 하는 교감신경이 긴장상태(지나치게 일한 상태)에 있으면 병이 난다. 긴장을 푸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자율신경면역요법이다.
치료는 손톱 언저리 등에 주사바늘이나 전자바늘, 레이저를 이용해서 자극을 주는 자락(刺絡 , 침으로 피부를 살짝 찔러 극소량의 피를 방출하는 요법, -역주)으로 한다. 바늘을 찌르면 몸에 아픔을 느낀다. 그러면 아픔을 없애기 위해 지금까지 쉬고 있던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몸의 균형이 원래대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식초와 매실즙이 몸에 좋은 것도 그와 같아서 몸이 신맛을 느끼면 부교감신경이 작용해 침을 분비하고, 이 과정이 교감신경의 긴장을 해소하는 것이다. 자락요법에 부작용은 없으며 암 뿐만 아니라 서양의학으로는 고치지 못했던 수많은 병을 상당히 높은 확률로 고치고 있다.
바늘로 찌르는 것이 무섭다면 레이저를 선택하자. 레이저라면 통증을 거의 느끼지 못해 안심할 수 있다.
포인트 ⇯
매력 있는 이론이다. 앞으로 임상적 성과가 기대된다.
출처 : 암을 고치는 30가지 방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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