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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온열요법

[스크랩] 온열암치료연구회, 국내외 석학 참여 3회 심포지엄 개최(3rd Korean Oncothermia Study Group Symposium)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2. 11. 28.

온열암치료연구회, 국내외 석학 참여 3회 심포지엄 개최
  • 2012.11.23 14:07

 


[쿠키 건강] 대한온열암치료연구회(회장 이두연·강남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교수)는 지난 22일 강남 세브란스병원 인흥홀에서 제3회 대한온열암치료연구회 심포지엄(3rd Korean Oncothermia Study Group Symposium)을 개최했다.

대한온열암치료연구회는 지난 2010년 6월 온열암치료의 체계적인 연구와 교육을 목표로 설립됐다. 올해 세 번째 심포지엄에는 100여개 병원의 200명의 암전문의가 참석해 열띤 학술교류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온코써미아(Oncothermia) ‘EHY-2000’의 개발자인 안드라스 사스 박사(헝가리 이스타반 대학) 박사가 참여해 다양한 학술 발표를 진행했다. 사스 박사는 마르퀴스후즈후와 ABS 등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된 세계적인 물리학자로 인정받고 있다.

또 일본 도토리 대학의 앤도코스 가버 박사가 초청연자로 참석하 온코더미아 최신 연구 성과 등을 발표했으며, 중국 리 징홍 박사와 대만온열치료학회 치콴화(국립 양밍대학) 회장 등도 참석해 다양한 학술 교류를 펼쳤다.

이외에 함석진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와 박광우 의학물리학자(강남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김윤환 교수(이대여성암병원 산부인과), 정태식 교수(고신대복음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윤성민센터장(우이새길병원 APOC 혈액종양내과), 이영석 원장(좋은세상 제암병원) 등이 발표자로 나서 최신 온열암치료 연구 성과를 제시했다.

고주파 온열암치료기 Oncothermia(온코써미아 EHY-2000)은 2007년 국내에 최초로 소개돼 여러 대학병원에서 다양한 암치료에 적용되는 장비다. 이 장비는 암발생 부위 또는 전이 부위에 13.56MHz의 고주파를 통과 시켜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자연사 (Apoptosis) 또는 괴사(Necrosis)시키는 최신치료법이다.

이 치료법은 방사선요법및 화학요법과 병행할 경우 치료 상승효과가 나타나며, CT나 MRI 같은 영상 진단 없이도 자동 초점기능으로 인해 암세포를 집중적으로 파괴해 효율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타 온열암치료기보다 치료범위가 넓고, 피부부위의 부작용 (화상,흉반)을 유발하는 과도한 에너지 방출방식이 아닌 환자 개개인에 맞는 에너지 제어 및 냉각 시스템 등 시스템이 안정화 되어있어서 환자가 느끼는 불편함과 부작용없이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유벤타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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