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드림병원 `고주파 온열 암 치료법` 심포지엄 개최

드림병원 '고주파 온열 암 치료법' 심포지엄 개최 기사등록 일시 [2012-11-21 16:06:42]

【대구=뉴시스】박광일 기자 = 20일 세계적 물리학자이자 '고주파 온열 암 치료기' 개발자인 안드라스 사스(Andras Szasz) 박사가 대구 드림병원에서 열린 '온열 암 치료의 현황과 미래' 심포지엄에서 고주파 온열 암치료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 드림병원 제공) photo@newsis.com 2012-11-21 【대구=뉴시스】박광일 기자 = 대구 드림병원(병원장 이한일)은 20일 고주파 온열 암 치료기 개발자인 안드라스 사스(Andras Szasz) 박사를 초청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열 암 치료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드림병원이 사스 박사가 개발한 고주파 온열 암 치료기를 도입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헝가리 성 이스트반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사스 박사는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등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된 세계적인 물리학자다. 사스 박사는 이날 심포지엄에서 고주파 온열 암 치료의 우수성 및 사례 등을 소개하며 차세대 암 치료의 핵심 치료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고주파 온열 암 치료는 정상세포 보다 암세포가 열에 약하다는 점을 이용해 38.5~42도의 온도를 가해 자연적으로 암세포를 괴사시키는 최신 암 치료법이다. 특별한 통증 없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집중치료 할 수 있으며 혈액암을 제외한 위암, 대장암, 췌장암, 간암, 유방암, 갑상선암 등 모든 고형암을 치료 할 수 있다. 또한 항암약물 및 방사선 치료와 병행할 경우 효과를 증대시키고 통증을 완화시킴으로써 진통제 사용량을 줄이는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심각한 부작용 및 합병증이 없는 안전한 치료로 알려져 있어 암 환자들이 앞으로 고주파 온열 암 치료법에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한일 원장은 "본원의 고주파 온열암 치료기 도입은 암환자들의 삶에 분명 좋은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암 환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 pgi0215@newsis.com

출처 : 암과 싸우는 사람들

글쓴이 : 유벤타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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