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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항암식품

[스크랩] 정력 ‘쑥’ 피로 ‘싹’‥남녀 모두에 영양만점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2. 10. 9.

사진-조선일보DB

최근 국내에서는 아스파라거스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 번 심으면 10년 정도는 자란다는 아스파라거스는 서양의 경우 정력식품으로 여긴다. 여러 영양소가 들어 있는 아스파라거스에 대해 알아봤다.

아스파라거스는 ‘순’을 먹는 식품으로 항산화 효과가 있다. 비타민 A와 B 등이 고루 들어 있는데, 비타민B는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 단백질 함유량이 높고, 칼로리와 나트륨이 적은 대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식으로도 사용된다.

아스파라거스의 뾰족한 부분은 눈 영양제 성분으로 인기 있는 루테인이 풍부하다. 루테인은 항산화 기능 외에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동맥경화와 고혈압,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늦춘다. 알코올을 분해하는 아스파라긴산이 콩나물의 세 배 정도로, ‘어쩔 수 없는 술 자리’가 잦은 직장인에게 좋다. 또 칼슘과 인, 칼륨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남성 정력에도 도움을 준다. 조리법에 따라 떨어진 입맛도 돌아오게 한다.

아스파라거스는 또 기름에 볶아 먹으면 지용성 비타민의 체내 흡수율을 높인다. 살짝 데치거나 쪄서 마요네즈나 치즈 등에 찍어 먹으면 아삭하고 부드러운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아스파라거스를 고를 때는 대가 단단하고 두께가 일정하며 곧게 뻗은 것이 싱싱하다. 또 머리 부분이 조밀해 벌어지지 않은 것을 골라야 하고, 길이가 길수록 조리하면 부드럽다.

/ 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일월등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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