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의 중요성
예전에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며 살아 온 우리네 조상들은 수려한 금수강산에서 맑은 공기와 더불어 아름다운 광경을 즐겨보며 살아 왔건만 현대인들은 편리함의 대가로 자연을 벗어난 갖가지 공기의 오염원 속에서 살고 있다. 이제 우리는 대자연과 공기의 소중함을 새삼 느껴야하며 자연환경의 충분한 공간에 자신을 두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우리가 들이쉬는 공기는 보통 우리가 먹는 음식이나 마시는 물보다 더 불결하다. 하지만 불행히도 우리가 들이쉬는 공기가 불결하고 독성이 많다는 사실에 주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사람이 물 없이 일주일 정도 살 수 있어도, 공기 없이는 5분도 못산다는 말을 보면 공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그러나 실제 우리 주변의 공기에는 수분, 먼지, 여러 오염 물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서울의 평균 산소비율은 20.5%이며 지하철의 경우는 18.5%이고 나무가 울창한 숲속은 21~23%라고 한다. 여기에서 1%는 별게 아닌 것 같아도 PPM으로 환산하면 10,000 PPM이며 공기의 질은 산소의 비율에 달려있으므로 사람이 쾌적함을 느낀다고 할 때는 21%이상의 산소가 될 때라 한다. 그래서 어쩌다 교외로 나가면 몸속 구석구석의 세포가 활성화되면서 한없이 상쾌해진다. 자연으로부터 스스로 만들어 지는 깨끗하고 맑은 공기는 도시와 확연히 다르다. 산이나 계곡에 머무는 동안 잠도 잘 오고, 피로감도 덜하며 술을 마셔도 덜 취한다. 산골의 숲에는 이와 같은 많은 산소와 음이온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공기는 단순히 호흡기를 가진 생명체에게 있어 신진대사 활동 영역 이상의 다양한 목적이 있다고 보아야 한다.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면서 생활하면 10~20년 정도 더 오래 살 수 있다고 한다. 이처럼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은 우리들 건강에 매우 중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대자연으로 돌아가면 자연치유력이 강화 될 수밖에 없다.
산소는 생명의 근원
산소는 자연이 주는 보약이다. 원래 이 지구에는 고대 호박화석 속의 공기를 측정해 본 결과 산소 농도가 약38% 이었다고 한다. 과거에는 산소가 충분한 공기가 우리 곁에 있었지만 이제는 산으로, 바닷가로 가야만 신선한 공기를 접할 수 있다. 사람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는 개개의 생명체이기 때문에 산소공급을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산소가 부족하면 여러 가지 난치병과 암의 근본원인이 되는 일산화탄소가 체내에 정체되어 생명과 건강에 큰 지장을 가져오기 때문에, 산소는 생명의 보존과 난치병의 예방과 치료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산소의 역할은 영양소 분해(에너지 생산)와 유해물질 분해(몸속 독소 배출)로 생명유지에 필수적이며, 산소가 부족하면 피로와 어지러움. 기억력감퇴와 몸의 저항력 감소되어 산소를 많이 소모하는 사람이 암에 잘 걸린다는 보고가 있으며, 산소가 15%~19.5%정도이면 집중력저하와 두통, 구토, 심장, 폐 이상 징후와 병이 악화되고, 18%이하에 장시간 생활하면 치명적이다. 도시인의 산소보충을 위해서는 잦은 환기와 심호흡과 산세베리아같은 녹색식물을 실내에 많이 가꾸고 숲길 산책등을 자주하는 것이 좋다.
미국의 의학 저널리스트인 맥케비에 의하면 “우리 몸을 스스로 정화시키는 방법은 체내에 축적된 오염물질에 산소를 공급하는 것이다. 우리 몸에는 자정능력을 위한 충분한 산소가 있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질병에 걸리고 , 조기 노화를 겪으며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될 것이다.” 라고 산소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독일의 저명한 의사 오토바르크 역시 세포가 호흡하는 실험을 통해 산소가 부족한 세포에서 암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밝혀 노벨 의학상을 수상하였다. 이와 같이 산소가 질병과 깊은 관련성이 있다는 의학적 증거가 속속히 밝혀지기 시작했다.
'공기 비타민' 음이온
미국 나이아가라 폭포 지역이 세계에서 가장 좋은 공기라고 한다. 그 이유는 폭포수와 울창한 산림에서 공급되는 풍부한 음이온은 우리 몸의 생리기능을 증진시켜 준다고 한다. 미국의 의학박사 R. E. Holliday는 이러한 음이온을 '공기의 비타민'으로 부를 것을 제의하기도 했다. 건강 유지를 위한 음이온 수는 1㎤당 400 ~1000개(평균 700개)이며, 음이온은 폭포 주변, 소나무 숲 등 공기가 맑은 곳에 풍부하다. 숲속 공기에서 느껴지는 상쾌함은 바로 음이온 덕분이다. 비가 내린 뒤의 공원, 물살 빠른 계곡, 파도치는 해변도 음이온이 많이 생기는 곳이다. 숲에선 나무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산소를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음이온이 방출된다. 대자연에서 음이온이 약2,500인 반면 도시에서는 반대로 80정도 밖에 안 된다. 공기가 깨끗한 곳에는 음이온이 풍부하며 공기가 오염된 도시야말로 양이온의 온상 지대이다. 음이온은 피를 맑게 하고, 피로해소. 식욕증진을 도우며, 집중력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 음이온은 우리 몸의 유해물질을 방어하거나 제거하는 면역 글로블린 량을 증가시켜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뇌 알파파를 증가시켜 불안. 긴장을 완화해주며, 숲속에서 산소, 피톤치트와 음이온을 마실 때 암세포는 도망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자연에서 병을 고친다
숲은 살아있는 병원이다. 자연이 제공하는 숲 속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 온몸의 면역시스템이 되살아난다. 부작용도 없다. 자연 속에 살면 병은 안 걸리지 않는다. 숲이 울창한 산은 나무들의 활발한 광합성 작용으로 도심에서보다 산소농도가 1%이상 높아 산소효과를 그대로 치유해주는 자연 병원이다. 그래서 근래 자연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한겨울 영하 날씨에도 산속의 침낭에서 잠을 자는 이유는 신선한 산소를 마시며 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데 있다. 그 예로 무공해 공기를 자랑하는 남극에서는 영하 50도정도의 강추위에도 오히려 감기가 없다고 한다.
KBS수요기획〈야생의 충고〉는 우리가 살고 있는 문명의 실상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자연의 근원으로 돌아갈 것을 권하고 있다. 그 내용 중 한 폐암환자 김여인은 맑은 공기를 찾아서 왔고 그녀는 자연요법을 받고 있다. 서울의 큰 병원에서 6개월밖에 살지 못한다고 했는데 현재 암세포는 확장을 멈춘 상태이며, 자궁경부암에 걸린 일본 여인(다카라 이치코)은 미국까지 가서 자연주의 치료를 받고도 별 효험을 못 보았는데, 한국에 와서 깊은 숲 속에서 단지 시원한 공기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암의 치유 효과를 체험했다. 또한 폐암 4기로 간, 임파선 뼈까지 전이되어 수술을 할 수조차 없었던 이씨는 자연 속에서 자연식생활과 등산 등으로 물가에서 심호흡을 하며 항암치료를 병행하고 3개월 뒤 50%이상 병세가 호전 되었다. 자연은 스스로 병을 낫게 하는 위대한 의사이다. 자연은 도시 생활 속에서 몸속에 들어와 있던 많은 독소와 오염물질들을 정화하고 손상된 조직들을 서서히 회복시켜 주므로 자연을 통해 고치면 부작용이나 재발도 없다. 그러나 자연으로부터 멀어지면 갖가지 질병이 다가오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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