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세브란스병원은 10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중인 국제암엑스포에서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간섬유화스캔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10일 참관객 50명에 대해 간섬유화스캔 검진을 시행했으며, 이상징후가 발견된 사례는 없었다.
이어 11일 오전 참관객 20명에 대해 간섬유화스캔 검진을 진행했다. 오후에도 2시30분부터 20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과거에는 간섬유화 간경변증을 검진하기 위해 간조직검사를 했지만 최근에는 스캔을 통해 비침습적으로 간섬유화 간경변증을 검진할 수 있다. 간섬유화스캔 검사는 현장에서 5분 정도 소요되며, 그 결과가 간단한 수치로 도출돼 간편하게 간 건강을 점검할 수 있다.
문애경 매경헬스 기자 [moon902@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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