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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여성암

[스크랩] 임신융모질환 : 재발 및 전이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2. 4. 6.

임신융모질환 : 재발 및 전이 http://www.cancer.go.kr/ncic/cics_b/04/043/1254182_5883.html

 

 

▶재발을 발견하기 위한 검진방법

 

※ 혈중 β-hCG 농도의 지속적인 확인과 재발시의 치료
 재발은 대개 치료종료 수 개월 내에 일어나지만, 3년 이상 지나서 늦게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종료 후 혈중 β-hCG 농도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재발확인에 매우 중요하며, 재발된 경우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외과치료 혹은 이들 치료법을 병용하여 시행합니다.

 

임신융모질환의 치료에서 β-hCG 혈중농도가 치료효과 판정 및 재발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β-hCG 혈중 농도가 3주 연속 정상범위 내에 들면, 그 이후에는 1달 간격으로 경과를 관찰하는데, 포상기태의 경우 최소 3개월, I, II, III기 전이성 임신융모질환 (융모상피암 포함)은 1년, IV기 전이성 임신융모질환 (융모상피암 포함)은 2년까지 한 달 간격으로 β-hCG 혈중농도검사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항암화학요법을 지속하는 경우에는 난소기능이 억제되고 이에 따라 황체화 호르몬(LH)가 상승할 수 있는데, 황체화 호르몬은 β-hCG와 교차반응을 보여서 정확한 검사결과를 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암화학요법을 지속하는 경우 임상적 상태에 따라서 피임약을 복용하여 황체화 호르몬의 상승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형항체가 있는 경우에는 위양성으로 β-hCG가 상승되어 있지만, 더 증가하지 않는 양상을 보이므로 결과해석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 영상검사
 추적 관찰 하면서 임상양상을 고려하여, 혈행성 전이가 이루어지는 부위(폐, 뇌 등)에 대한 영상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함께하는 국가암정보센터 입니다.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라이프 코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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