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뇌과학연구소 바이오마이크로시스템연구단 김태송 박사팀은 기존 대장 내시경에 비해 통증을 줄일 수 있는 `로봇 대장 내시경 시스템 개발` 기술 특허를 100만유로에 이탈리아 의료장비제조 전문기업인 ERA엔도스코피에 양도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 대장내시경은 어른 엄지손가락 굵기의 긴 관을 항문을 통해 대장에 넣어 검진을 하기 때문에 내시경이 대장 내 구부러진 곳을 지날 때는 불쾌감과 고통이 수반되고, 장 천공 등 위험성도 있다. KIST 연구팀은 자벌레 이동원리에서 착안해 장의 굴곡 상태에 따라 자율적으로 구부러진 부위를 따라가면서 대장 내를 이동하는 로봇 내시경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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