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비만 걱정된다면? 먹기전에 `찍어`보세요

 

사람이 머리가 가장 잘 돌아갈 때가 언제인지 아세요?

아침에 10분만 더 자야지~ 라면서 더 자도 되는 이유를 생각할 때라고 해요. 믿거나 말거나지만요 ^^;

'머리 감지 말고 묶고 가야지', '아침 안 먹으면 10분 더 잘 수 있어'...

 

결국 아침을 안 먹고 출근해서 우유와 빵으로 아침을 떼웁니다. 그런데 혹시 점심 먹을 때까지 배고파서 믹스커피, 초콜릿, 과자 등으로 배를 채워본적 있으신가요?? (혹시 격한 공감??)

 

하지만 그렇게 먹는 음식, 과연 칼로리와 영양은 어떨까요?

 

 

터치 한 번으로 열량을 체크하는 '고열량 저영양 알림 e 어플'

 

우리가 먹는 음식들의 칼로리와 영양에 대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방법.

 

식품의 바코드 인식을 통하여  고열량·저영양 식품 여부를 확인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어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마트나 학교매점 등 식품 판매 현장에서 소비자가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쉽게 판별할 수 있도록 ‘New-고열량·저영양식품 알림-e’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무료로 배포했습니다.

고열량·저영양식품 

열량이 높고 영양가가 낮은 식품으로서 어린이 비만 및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탄산음료, 캔디류, 빙과류 등)

 

<고열량 저영양 식품 해당 비율, KBS 뉴스 캡쳐>

이번 애플리케이션은 고열량·저영양 식품 여부를 확인하고 싶은 식품의 포장지에 있는 바코드에 스마트폰을 직접 가져다 대면 자동으로 바코드를 인식하여 고열량·저영양 식품 인지 여부를 알려주며, 제품명 검색으로도 고열량·저영양 식품 해당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New-고열량·저영양알림-e’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마켓(Android Market), T-스토어(T-Store), 올레마켓(Olleh Market), OZ스토어(OZ Store), 앱스토어(App Store) 에 등록이 완료되어 ‘고열량저영양’ 으로 검색하여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지나치기 쉬운 영양성분들을 직접 입력해보면서 영양성분에 대해 생각해볼 수있는 시간도 갖게 되겠네요.

 

<대부분의 제품에는 이렇게 '영양성분' 표시가 돼 있습니다>

 

영양성분 정보 제대로 알기 

식품 포장만 꼼꼼히 읽어도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우리가 그냥 스쳐 지나가기 쉬운 식품 포장의 표시에는 유통기한, 원재료 함량 외에도 중요한 정보들이 들어 있습니다. 바로 '영양성분'인데요, 영양성분에는 어떤 것들이 표시되 있을까요?

<영양성분에는 1회 제공량, 영양소, 영양소 기준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건강한 식생활을 하고 싶다면 나트륨, 당, 지방 성분을 확인하세요!

 

영양성분을 표시해야 하는 식품은?

 

장기보존식품(레토르트식품만 해당)

과자류 중 과자, 캔디류 및 빙과류.

빵류 및 만두류, 초콜릿류, 쨈류, 식용유지류, 면류, 음료류, 특수용도식

품, 어육가공품 중 어육소시지

즉석섭취식품 중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영양표시를 하고자 하는 식품이거나 영양 강조표시를 하고자 하는 식품

1회 제공량과 총 제공량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1회 제공량은 통상적으로 1회 섭취하기에 적당한 양을 말합니다. 몇 회 제공량을 먹느냐에 따라 영양성분 섭취량이 달라지므로 영양표시를 읽을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부분이 제품의 1회 제공량과 총 제공량입니다. 

 

 

 

"고열량 저영양 알림 e어플" 직접 사용해보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업무를 보는 임모양.

점심시간 때 빼고 하루 종일 앉아 있으려니 입이 심심해서 책상 가득 초콜릿, 과자, 사탕 등을 쌓아놓고 먹습니다. 밥 먹는 배 따로, 후식 배 따로라는 말처럼 점심먹고도 주전부리를 입에 달고 사는데요, 그녀가 먹는 과자의 열량과 칼로리를 알아봤습니다.

 

<그녀가 즐겨먹는 통밀 초코릿 비스킷의 영양성분에 대해 알아볼까요?>

 

01		02		03
제품명과 1회제공량을 입력합니다.		열량, 당, 단백질, 포화지방을 입력합니다.		고열량, 저영양식품인지 아닌지 나옵니다.

 

 

바코드로도 인식 가능해서 편리해요!

 

간편하게 바코드만 찍어도 제품정보가 나옵니다. 바코드 입력이 안되있는 제품의 경우 직접입력 하면 됩니다. 우리가 즐겨먹는 탄산음료는 고열량, 저열량 식품으로 나오네요.

 

버섯모양 초코맛 과자		뒤에 표시되있는 영양성분

<과자를 먹기 전에 뒤에 영양성분을 확인해보는 습관을 가져야겠네요!>

 

햄이나 소시지 없인 밥을 못 먹고, 한식보다는 햄버거, 피자, 치킨을 좋아해서 늘 인스터트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은데요, 치킨 너겟의 열량은 얼마나 될까요?

 

치킨 너겟		제품 뒤에 표시되있는 영양성분

 

치킨너겟의 1회제공량과 열량, 나트륨, 단백질 포화지방을 입력하니 고열량, 저영양 식품이라고 나오네요. 

현대인들이 밥 대신 한끼 식사로 즐겨 먹는 라면도 확인해봤습니다.

01		02		03
우리가 즐겨먹는 라면		열량,나트륨, 단백질, 포화지방을 입력해봤습니다.		고열량 저영양 식품이라고 나오네요.

이렇게 직접 고열량 저영양 식품 알림 e 어플을 직접 사용해봤는데요, <정책공감>은 그동안 고열량 저영양 식품을 너무 많이 먹고 있었던 것 같아요.. 좀 더 건강한 식습관을 가져야겠어요. 생활 속에서 열량은 낮고 영양가는 높은 식품을 섭취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드레싱없이 샐러드 먹기라던가 튀긴음식보단 구운 음식 먹기 등의 노력 말이죠.

성인을 위한 건강한 식습관 수칙

식약청에서 개발한 다른 어플 알아보기

칼로리 코디 신체 정보(성별, 나이, 키, 몸무게)를 입력하고, 섭취한 음식DB를 기록, 본인이 섭취한 칼로리 및 5대 영양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건강 관리 어플리케이션

 

KFDA 식품공전 식품공전 및 농약잔류허용기준(국내기준 및 CODEX기준), 식품유형별기준규격에 대한 정보를 제공

     정책공감 블로그는 댓글 및 트랙백 등을 통한 많은 분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건전한 소통을 위하여 공지사항 내 "정책공감 블로그 댓글정책"을 참조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정책공감

 

 

 

 

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라이프 코치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