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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게시판

[스크랩] 난방비 2배로 아끼는 깨알같은 절약 노하우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1. 12. 26.

  

 

주부 J씨와 K씨는 같은 아파트 위 아래 층에 살고 있습니다. 면적이 같으니 난방비도 비슷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고지서를 보니 2배 이상의 차이가 나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J씨네의 경우에는 전월 미납요금 1만여원이 포함되어 두 달치 요금인

            3만여원이 청구되었습니다. K씨의 한달 요금보다 적은 금액이죠.>

 

 

고지서를 보면 주부 J씨의 월평균 가스비는 1만5천원 내외, 하지만 K씨네의 경우에는 그 세배 이상인 4만8천원 내외가 나오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두 배 이상 차이는 가스비를 보고, 주부 K씨가 J씨의 노하우를 직접 확인해봤습니다. 그 결과를 여러분과도 함께 공유합니다~

 

 

첫 번째, 정기적으로 계량기 수치를 점검하세요.

 

일반 가정의 경우 가스계량기 수치를 점검하는 횟수는 검침원이 방문하는 월 1회 정도 인데요. J씨는 달력에 3~4일 간격으로 계량기 수치를 적어놓고 있었으며, 월간 사용량 목표를 사전에 정해놓고 있었습니다. 목표 수치가 넘을 것 같은 경우에는 가스 사용량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죠.

 

 

 

두 번째, 무심코 사용되는 가스보일러를 잡아주세요.

 

주부 J씨는 습관적으로 수도꼭지의 방향을 차가운 물이 나오는 쪽으로 돌려놓고 있었습니다. 물을 사용하더라도 따뜻한 물 쪽으로 되어 있으면, 한 번이라도 보일러가 더 돌아가게 된다는 것인데요.

 

 

또하나, 사소한 것일 수도 있지만, J씨는 항상 고무장갑을 싱크대 옆에 두고 있었는데요, 간단한 설겆이의 경우에는 고무장갑을 끼고 찬물로 하고 있었어요. K씨의 경우에는 고무장갑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겨울철에는 따뜻한 물로 설겆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세 번재, 외풍을 막아주세요.

 

겨울철 외풍은 난방비를 잡아먹는 주범입니다. 시중에서 파는 문풍지를 덧대어 놔도 한겨울에는 들어오는 외풍을 막기가 여간 힘든 일이 아닌데요. 또, 베란다 창문을 통해 그 냉기가 전해져오는 경우도 많고요. 이 경우 보시는 바와 같이 창문에 에어캡(뾱뾱이)을 붙여 놓으면 그 만큼 단열 효과가 높아진다는 사실!

 

 

이와 함께 밤에는 거실 커텐을 항상 쳐놔서 외풍이 들어오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는 것도 눈에 띄었습니다. 쉽게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소홀할수도 있는데요, 커튼은 꼭꼭!!

 

 

그리고 사용하지 않는 방 문은 반드시 닫아두어 그 쪽에서 들어오는 외풍을 최대한 차단하고 있었어요. 방문 닫는 거 그리 어렵지 않잖아요? ^^

 

 

 

네 번째, 전기장판은 항상 절전모드로!

 

주부 J씨네는 보일러를 많이 틀지 않고, 전기장판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gkwlaks 전기장판도 되도록이면 켜지 않고, 그 위에 카페트를 깔아 놓고 생활하는데요.

 

하루에 한 두 번 켜는 전기장판도 항상 절전모드로 해 놓고, 그 위에 이불을 펼쳐놔 온기가 사라지지 않도록 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어느 정도 바닥이 따뜻해졌다 싶으면 전기장판 스위치도 끄고 있죠.

 

이렇게 되면 오히려 전기세가 더 나오지 않느냐고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요.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고 있어서 전기세의 경우에는 큰 변화가 없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보일러 온도는 항상 17~18도를 유지하고 있었어요.

 

K씨네의 경우 보일로 설정 온도는 26도. 하지만 J씨네는 보일러 설정 온도가 17~18도예요. J씨네 가족은 모두 내복을 입고 그 위에 가벼운 활동복까지 입어 이렇게 보일러를 설정해 놓아도 춥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K씨네의 경우에는 남편분이 겨울에도 속옷차림으로 있는다고 해요. 그렇다보니 춥게 느끼고, 보일러 온도를 높일 수 밖에 없었죠. 겨울에는 내복 필수인거 아시죠??

 

 

지금까지 주부 J씨의 난방비 절약 노하우를 알아보았습니다. 들여다보면 어려운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작은 것, 쉬운 것 하나하나 실천하는 것이 난방비를 절약하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깨닫는 기회가 될 수 있었습니다.

 

오늘부터라도 실천해보세요.

여러분도 난방비 절약의 달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정책공감이 난방비 절약하는 노하우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이 외에도 다양한 에너지 절약법을 요즘 대세 에절남(에너지를 절약하는 남자) 최효종씨가 딱! 정리해주셨습니다.

 

 

실내온도 기준부터 따뜻한 올겨울 트렌디 코디법 그리고 목욕과 샤워의 기준 등등..최효종씨가 알려주는 에너지 절약법도 참고해주세요~ 우리들만의 약속인거에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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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암정복 그날까지
글쓴이 : 라이프 코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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