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식물도 동물과 같이 외적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는 수단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어떤 식물은 뿌리에서 독을 뿜어 다른 생물이 접근하지 못하게 하기도 하고, 어떤 식물은 몸에 상처를 입으면 진을 내어 병균이 붙지 못하게 하기도 한다. 또 어떤 식물은 가시나 날카로운 잎사귀가 있고 군락을 이루어 외적의 침입을 막기도 한다.
또한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어떤 식물은 잎사귀에서 발산하는 방향 물질(피톤지드)을 내어 외적을 막아내기도 한다. 러시아어인 피톤(식물), 지드(죽인다)에서 보다시피 파세리, 파, 양파, 마늘, 겨자, 등의 야채와 소나무, 전나무 잎에서 발산하는 방향 물질은 아메바등 미생물과 인간의 질병 원인이 되는 병원균 등을 단 20분에 죽인다. 사람이 이 방향 물질을 마시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젊어진다.삼림욕이 좋은 이유가 이 때문이다.
벌집은 사계절 내내 34도로 유지되며 내부에는 수만 마리의 벌이 모여서 생활하고 있다. 그러나 그 내부는 미생물이나 병원균이 거의 발견되지 않는데 이는 바로 비 프로폴리스의 항균 작용에 의한 것이다.
벌집에 만약 프로폴리스 같은 물질이 없다면, 하루에도 수만 마리의 벌들이 왕래하는 벌집의 입구는 가장 쉽게 오염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지만, 벌집 입구의 통로 안쪽을 프로폴리스로 발라두므로서, 벌들은 입구를 통과하며 자연스럽게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유해미생물의 항균효과를 얻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프로폴리스는 벌꿀과 밀랍의 도시인 벌집을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
비 프로폴리스가 무좀에 효과가 있다고 말하는 것은 바로 이 항균 작용에 의한 것이다. 유럽지역에서 가장 많이 보고되는 비 프로폴리스의 임상사례가 구내염, 인후염, 비염, 치통, 치염 등과 같은 붓기와 발열을 동반하는 염증이다. 충치는 충치 균이 치아 표면에서 일종의 효소를 만들어내고, 이 효소가 치석을 만들어서 치아 표면에 부착하여 산을 생성, 치아를 녹이는 병인데 직접적인 원인은 충치 균이지만 비 프로폴리스는 이 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충치 균이 만들어 낸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준다. 구 강내 염증이나 화농 등 구강 질환에도 비 프로폴리스가 좋은 효과를 나타내기도한다. 진통작용에 있어서도 아스피린의 해열, 진통제 효능과 매우 비슷할 정도이다. 그러나 아스피린은 위장 장애, 간 장애, 귀 울림 등과 같은 부작용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지만, 비 프로폴리스는 부작용이 없다.
바이오 프라보노이드(비타민P, 루틴, 헤스페리딘, 쿼서틴 등)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작용하여 유해한 자유 산화기(free radicals)를 제거하는 한편 모세혈관을 강화시켜 고혈압 또는 동맥경화에 의한 뇌졸중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 그런데 비 프로폴리스가 바로 천연의 농축된 바이오 프라보노이드(Bio Flavonoids)의 보고이다.
사람의 혈관은 나이가 들며 약화되어 가는데 이는 혈관 벽에 노폐물이 쌓여 내관이 좁아지거나, 혈관이 딱딱해져 부서지기 쉬운 동맥경화가 되는 것을 말한다. 동맥경화도 활성산소와 크게 관련되어 있는데 비 프로폴리스의 항산화작용은 이와 같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작용을 하며, 비 프로폴리스에 풍부한 바이오 플라보노이드(비타민 P)가 풍부하여 혈관을 강화하고 복구하는 역할을 하며 동맥경화를 예방함과 동시에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준다.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염, 대장염 등, 소화기 질병에 대한 비 프로폴리스의 효과에 관해서도 많은 임상사례가 보고되고 있는데 위염,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에도 비 프로폴리스의 효과는 탁월하며 간장 질병인 바이러스성 B형, C형 간염에도 비 프로폴리스가 효과를 나타내는 걸로 알려져 있다. C형 간염 치료에는 현재 인터페론을 사용하는데, 부작용이 커서 환자의 부담이 큰데 비해 치료율은 그리 높지 않은데, 비 프로폴리스의 C형 간염에 대한 비 프로폴리스에는 인터페론 유도작용이 있는 걸로 알려져 있어 유용성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폐경기 전후에는 여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므로 두통, 머리 무거움, 어깨 결림, 심장 두근거림, 초조함, 불면증 등 여러 변화가 일어나는데 비 프로폴리스의 신경 진정작용은 이런 질병을 완화시켜 준다. 피부염에는 외용과 내복을 병용하며, 베인 상처나 화상, 타박상과 같은 외상에 바르면 효과가 좋은 제품이다. 그리고 비 프로폴리스의 강력한 해독작용은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들에게도 좋으며, 음주 전후에 복용하면 숙취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이는 비 프로폴리스로 인해 면역활성이 높아지고,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비 프로폴리스를 복용하면 쉽사리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우리 몸의 면역기능이란 원래 생체보호를 목적으로 하므로, 과잉반응이나 자가 항체생성을 하지 않는 조절기능이 있다. 그러나 이 조절기능이 망가지면 면역반응이 폭주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것이 알레르기로,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기관지천식, 꽃가루 알레르기 등을 일으키게 된다.
그런데 비 프로폴리스에는 이런 증상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다. 면역반응이 저하되면 강화시키고, 과잉 반응할 경우에는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비 프로폴리스의 항알레르기 작용이나 항 류머티즘 작용이 바로 그것이다. 그러나 이런 질병은 체질적 요소가 크므로, 비 프로폴리스의 효과에도 개인차가 많으므로 비 프로폴리스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또한 만성 관절 류머티즘에 대해 비 프로폴리스는 염증억제와 통증 완화 효과가 있다.
비 프로폴리스는 철분, 칼슘, 망간, 아연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B군이 풍부하고 비타민 A의 원료인 베타카로틴, 비타민 E 등이 들어 있다.
비 프로폴리스가 암에 효과가 있는 것은 항 산화작용과 면역작용도 항암 작용에 간접적으로 작용하지만, 직접 암을 죽이는 물질이 프로폴리스에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암 환자가 프로폴리스를 복용한 뒤 암으로 인한 통증이나 혈염 등의 증상이 사라지고, 생활의 질이 높아졌다는 사례가 보고 되고 있다. 그리나 비 프로폴리스에는 항암제와 같은 부작용이 없다. 비 프로폴리스는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신비의 천연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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