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이베리로 만든 모나비 주스

아사이베리로 만든 모나비 주스/ 암 예방 성분 안토시아닌 들어있어 탁월

 

 

아사이베리(Acai-Berry)를 주원료로 한 ‘모나비 주스’ 덕분이다. 아사이베리는 브라질 열대과일이다. 다른 나라에선 생산되지 않는다. 오직 브라질 열대 우림 속에서 자연 상태로 채취된다. 그만큼 희귀성이 높다. 미국에서 모나비 주스 한 병당 가격은 40달러(약 4만2000원)로 비싼 편이다. 국내 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이 가격대를 크게 벗어나진 않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힌다.

나 대표는 “다소 비싼 감이 있지만 프리미엄 주스인 데다 한 병으로 일주일 정도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미국에선 일반 중산층도 건강을 위해 챙겨먹을 만큼 대중화됐다고 덧붙였다. 현재 모나비의 주력제품은 모나비 액티브, 모나비 펄스, 모나비 EMV, 모나비 코셔 등이다. 모두 아사이베리를 주원료로 18가지 다른 과일이 혼합된 주스제품이다.

아사이베리는 ‘비밀의 열매’ ‘완벽한 슈퍼푸드’ ‘기적의 약’으로까지 불리며 미국 현지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사이베리는 노화와 암을 예방하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적포도주의 30배, 블루베리의 7배가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