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폐암 진단을 받은 사람들이 폐암이 발병하지 않은 사람들 보다 뇌졸중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차이나의대 연구팀이 '뇌졸중'지에 밝힌 1만5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폐암 진단을 받은 사람들중에는 1000명당 26명 가량에서 뇌졸중이 발병 폐암 진단을 받지 않은 사람에서의 발병율인 1000명당 17명 보다 뇌졸중 발병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흡연이 폐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폐암 진단을 받은 사람들이 장기간 흡연을 했을 가능성이 높아 이로 인해 뇌졸중 발병 위험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생활습관 인자의 영향을 보정한 후에도 여전히 남성의 경우 폐암 진단 후 첫 3달 , 여성의 경우에는 2년 동안 뇌졸중 발병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뇌졸중중 보다 덜 흔한 형의 출혈성 뇌졸중이 허혈성뇌졸중 보다 폐암 환자에서 더 흔히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항암치료와 종양 자체에 의해 유발되는 과도한 출혈과 혈전이 폐암 발병과 뇌졸중 간 연관성과 연관이 있다라고 밝혔다.
<출처 : 메디컬투데이>
'종류별 암 > 폐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혈중 셀레늄 높으면 폐암 사망 위험 2배 높다 (0) | 2011.11.14 |
---|---|
【부산국제암엑스포2011】 폐암, 일상생활에서 예방! (0) | 2011.11.14 |
[스크랩]담배 안 펴도 공해 심한 곳 살면 폐암 발병 위험 높아진다 (0) | 2011.11.03 |
석면 지붕 원인 첫 폐암 환자 보상받는다 (0) | 2011.10.21 |
(스크랩)폐암 생존율 10년시대에 접어들었다!! (0) | 2011.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