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다보니까 다른거 같기도 하고 같은것 같기도 하고 너무 헷갈립니다
카레의 원료로 쓰이는 것이 강황입니까 아니면 울금입니까?
이 둘은 같은 식물인데 채집시기나 용도에 따라서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겁니까?
아니면 종자부터 다른 식물입니까?
다르다면 차이점을 알려주세요.
혹시 부작용이라던지 금기해야할 사항은 없는지..
또 두개 다 학명도 아시면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자가 설택한 답변
정말로 헷갈리네요.
네이버 백과사전의 강황 [姜黃/薑黃] 설명에서,
학명 | Curcuma aromatica |
봄울금이라고도 한다. 울금을 가리키는 경우도 있는데, 중국에서는 울금을 강황이라 하고 강황을 도금(都金), 울금(鬱金)이라고도 한다.
여기 까지는 강황을 울금과 같은 식물로 설명을 하고 있는데요. 그래 놓고 다음 설명에서는 비슷하기는 하나 다르다고 설명을 하네요.
꽃이삭은 잎보다 먼저 나오고 넓은 달걀 모양이며 연한 녹색의 포에 싸여 있다. 4∼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노란 꽃이 핀다. 윗부분의 포는 나비가 약간 좁고 끝은 담자홍색이며 잎겨드랑이에 꽃이 달리지 않는다. 뿌리줄기의 겉은 연한 노랑색이고, 속은 주홍빛으로 장뇌 같은 향기가 나는데, 이것을 울금 대신 쓴다.
울금과 비슷하나 잎아랫면에 가는 털이 있는 것과 꽃이 피는 때가 다르다. 인도에서는 타박상이나 염좌에 바르는 약으로 쓰며 울금은 카레가루의 향신료로 쓰기도 한다. 열대 아시아 원산으로 인도·중국·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재배한다.
<울금>
울금 설명에서는, 다시 같은 식물로 설명을 하고 있네요.
터메릭 [薑黃, 姜黃, 鬱金(울금), Turmeric]
강황의 뿌리 부분을 건조한 다음 빻아 만든 노란색 향신료로 강황은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인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향신료로 이용하는 것은 뿌리 줄기 부분으로 터메릭이라고 부른다. 껍질을 벗긴 뿌리를 삶아 건조하여 빻으면 노란색 분말이 되는데, 이것이 카레를 비롯한 여러 요리의 향신료 및 착색용으로 쓰인다. 독특한 흙냄새가 나기 때문에 향신료보다는 착색용으로 주로 쓰인다.
고대로부터 인도와 동남아시아에서는 향신료뿐만 아니라 의복의 염료나 의학적인 치료제로 사용했다. 유럽에는 중동을 거쳐 전해졌다. 터메릭이란 이름은 아랍어의 'kurkum'에서 유래되었는데 이것은 '사프란'을 뜻하는 말이다. 그래서 유럽에서는 터메릭이 '동양의 사프란'으로 알려져 있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중동, 북아프리카의 요리 중에서도 카레나 쌀을 이용할 때에는 빠져서는 안 되는 향신료 중 하나로 향과 색을 내는데 쓰이고 있다. 세계 각지에서 요리의 향과 색을 더하는 것 외에 섬유, 양, 피혁 등의 염색에도 이용되고 있다. 또 우스터 소스의 맛을 더하거나 피카릴리라는 고추절임의 양념으로도 쓰인다. 요리의 마지막에 넣어야 쓴 맛이 나지 않는다.
위장이 좋지 않을 때나 피부질환에 효과가 있고, 혈행을 개선하고 생리불순을 치료한다고 한다. 인도에서는 간장질환, 자궁근종, 황달을 치료하는 생약으로 쓰인다. 소화기관과 호흡기를 강하게 자극하고 항염작용과 살균작용이 있다. 습포약으로 타박상이나 염좌에 쓰거나 백선 등의 피부병 치료에도 쓰인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터메릭수를 오데코롱이나 화장수로도 이용하고 있다. 터메릭은 직접 가루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분말로 판다. 색은 변하지 않지만 향이 쉽게 사라지기 때문에 소량씩 구입하여 밀폐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원산지는 열대아시아와 인도차이나반도이고, 주산지는 인도, 스리랑카, 자바, 중국, 페루 등이다.
카레의 원료는 강황이 분명한듯 합니다. 울금의 학명이 없는 것으로 보아 같은 식물로 보입니다. 인도에서의 사용처가 강황과 울금이 서로 다르네요.
역시 헷갈릴법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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