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전립선암 환자들에게 브리스크 워킹(여기에서는 최소 시속 4.8km속도로 걷는 것)을 주당 최소 3시간 하는 것이 효과가 있다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과 하버드대 보건대학원에서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연구는 다른 전이가 발견되지 않은 전립선암 환자 1455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환자들의 나이나 현재 받고있는 치료방법 등에 상관없이 효과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효과라고 하는 것에 대한 의미는..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브리스크 워킹)은 초기 전립선암의 진행되는 것을 지연, 억제시키고 이후 환자들의 예후를 긍정적으로 가져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이 연구를 진행한 Erin Richman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의 중요한 점은 운동의 강도였다"고 했습니다.
Chan 박사는 "이번 우리의 연구에서는 질병 초기의 단게에서는 브리스크 워킹 혹은 활발하고 활기찬 활동이 보다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운동이 암환자들에게 주는 이점들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처럼 암환자들이 치료 후에 보다 빠르게 몸의 기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암종별로, 환자들 개개인에 맞게 특화된 암환자 맞춤 운동프로그램이 필요하겠습니다.
사실 연구결과와 반대로 시속 3~4km의 속도로 걷는 것을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기 때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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