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비타민 E를 섭취하는 남성들이 이를 섭취하지 않는 사람들 보다 전립선암이 발병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클리블랜드클리닉 연구팀이 '미의학협회저널'에 밝힌 3만5000명 가량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10년에 걸쳐 비타민 E를 매일 복용한 100명 남성중 1-2명 가량이 추가로 전립선암이 발병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이미 체내 충분한 비타민 E가 있을 경우에는 추가로 비타민 E를 섭취하는 것이 전혀 도움이 않고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다른 연구에 의하면 멀티비타민을 섭취한 고령 여성들이 섭취하지 않은 여성들 보다 사망 위험이 약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와 이번 연구결과를 종합시 비타민이 결핍되지 않은 사람에서 비타민을 보충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 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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