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명 : 삼백초 ◇ 성미(性味) ◇ 맛은 달고 매우며 성은 차갑다.
◇ 효능(效能) ◇ 청열이뇨, 해독소종 * 약리작용 : 항균 및 항바이러스작용, 이뇨작용 등이 있다.
◇ 주치(主治) ◇ 신염수종, 요로감염, 황달, 암종, 정창옹종, 피부습진
◇ 해설(解說) ◇ 건초근경은 원주형으로 머리부분이 팽대되어 있고, 수염뿌리가 있다. 줄기의 표면은 담갈색이고 세로 무늬가 있으며, 직경은 2~5㎜인데 길이는 일정치 않다. 건조잎은 모두 수축하여 쭈글어들었으나 펼치면 난상피침형이고 상면은 갈록색, 하면은 회록색이며 밑부분은 심장형이다. 엽병의 밑부분은 줄기를 싸고 줄기 끝에 총상화서가 달린 것도 있으며, 줄기의 단면은 황색으로 섬유성이며 가운데가 비어 있다. 향기가 조금 나고 맛은 담백색이다.
◇ 금기(禁忌) ◇ 사람에 따라 복용후 구토를 일으키는 일이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 형태(形態) ◇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는 80㎝에 달하고, 근경은 육질로 백색이며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난형 또는 난산 피침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밑부분은 심장형 또는 귀형인데 밑에서 5개의 엽맥이 나온다. 줄기 끝에 1~2개의 총상서화가 정생하며 화서에는 유백색의 엽상총포 2~3편이 있다. 꽃은 작으며 화피는 없다. 수술은 6개로 포편 안에 있고 화사와 화약은 길이가 비슷하다. 암술은 1개이고 심피는 4개가 합생하여 조성하며 주두는 4개 이다. 삭과는 익은 후 4개의 분과편으로 나뉘어 벌어지며 분과는 구형에 가깝다.
◇ 산지(産地) ◇ 우리나라는 제주도에서 야생하고 중부지방에서는 재배하며 중국은 하북, 산서, 섬서와 양자강 이남 등지에 분포한다.
◇ 수치(修治) ◇ 채집은 7월~9워에 캐서 햇볕에 말린다. 달여 복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