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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비만

[스크랩] ?살이 찌는 이유-세포에 이상이 생기면 살이 찐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1. 7. 1.

살이 찌는 이유-세포에 이상이 생기면 살이 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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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장 - 살이 찌는 이유-세포에 이상이 생기면 살이 찐다

살이 찌는 현상중 하나는 지방축적이고 또 하나는 부종인데 두가지 현상의 원인은 세포의 이상이다.

1. 살이찌는 두가지 이유  과식으로 인한 비만

과식이란 하루에 그 사람이 소모하는 에너지의 양보다 섭취하는 에너지의 양이 많은 것을 말한다. 이렇게 과잉 섭취된 에너지원은 결국 중성지방이 되고, 몸에 축적되어 비만의 한가지 원인으로 작용한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몸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은 과다 지방 섭취가 그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살을 빼기 위하여 단순히 육식을 기피하거나 기름기를 일체 먹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육식이 지방으로 되어 있고, 이 지방이 몸 속에 들어가서 체내 지방으로 되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이다.

 

비만의 한가지 원인이 되는 중성지방은 지방의 과잉 섭취로 만들어진다기보다는 밥과 같은 탄수화물이 섭취후 체내에서 중성지방이 되어 비만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지방 분해 영양소 부족으로 인한 비만
지방축적에 의한 비만이 탄수화물의 과식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은 이제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더욱 근본적인 문제는 이렇게 만들어진 지방을 완전히 대사시킬 만큼의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하는데 있다. 즉 정제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다고 다 살이 찌는 것이 아니라 여기서 만들어진 지방을 대사시킬 만큼의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았을 경우 지방이 축적되고 살이 찐다는 사실이다.

 

지방이 축적되지 않고 세포속에서 적절하게 대사되어 에너지를 내는데 쓰이기 위해서는 이 대사과정에 필요로 하는 영양소 즉 “지방분해인자”(Lipotropic Factor)라고 하는 영양소가 필요하다. 지방분해인자로는 지방산대사 과정에 관여하는 카르니틴이외에도 이노시톨, 레시틴, 칼륨, 피콜린산 크롬 등이 있다.

 

이런 영양소가 섭취되면 우리 몸 속에서 정상적으로 지방의 대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들 영양소를 특별히 지방분해인자라고 부른다. 사람마다 생화학적 개인차가 있어서 보통사람에 비해 지방분해인자가 많아야 비로소 지방축적이 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남들이 섭취하는 만큼의 지방분해인자로는 지방이 완전히 분해되지 못하고 결국 축적되어 비만이 된다.

 

이러한 현상은 체질적인 세포의 이상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그 사람의 체질이 원하는 만큼의 영양이 공급되지 못할 때 발생한다. 건강상담설문서를 통하여 그 세포에 부족한 영양소를 공급함으로써 지방분해를 완전히 할 수 있다.

 

이렇게 정확히 체내 지방의 축적과 분해의 원리를 알고 이에 맞는 적절한 영양소를 섭취함으로써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또 하나 알아야 할 것은 우리 몸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지방은 꼭 섭취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것은 세포이다. 이 세포는 모두 막이 있고 이 막은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으로 되어 있다. 그러므로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해야 살을 뺄 수 있다.

2.영양소의 불균형으로 세포에 이상이 생기고 이 세포의 이상으로 몸이 붓는다 
세포막은 세포외액과 내액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세포와 세포막은 그 구성성분이 되는 영양소가 부족하거나 과잉이 되면 부종을 유발한다. 그래서 소위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현상이 생기는 것이다.

 

특히 세포막은 필수지방산(레시틴과 EPA 등)이 주성분이기 때문에 이 두가지 영양소가 부족하면 세포막이 튼튼하지 못하게 되어, 영양소 흡수에 장애를 받아서 세포의 영양부족현상이 일어나고 세포안과 밖에 수분이 정체하게 되어 살이 찌는 것이다.

 

또한 세포내에는 칼슘과 나트륨이 들어 있고 세포밖에는 마그네슘과 칼륨이라는 미네랄이 있는데 이 미네랄 섭취에서 균형을 잃게되면 세포는 영양분의 흡수에 장애를 받아서 부종을 유발한다. 그리하여 물만 마셔도 살이 찔 뿐만 아니라 소식, 채식만 하는데도 살이 찐다.

 

3.과다한 스트레스도 세포이상을 일으킨다. 
어느 40대 초반의 주부는 살을 빼기 위해서 단식도 해보고 운동도 해보았지만 효과가 없어서 굉장히 고민하였다. 안 아픈 곳이 없을 정도로 온몸이 아픈 이유가 살이 찐 탓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살을 빼기 위하여 수시로 밥을 굶어 왔다고 한다.

 

그래서 이 주부에게 건강상담 설문조사를 했더니 스트레스로 인하여 발생하는, 소위 어혈이라고 표현되는 고점도 혈증이었다. 또한 신장 기능과 관련된 영양소의 상태도 좋지 않았다. 이는 과도한 스트레스(8남매되는 집의 맏며느리)로 인하여 관련 영양소가 제기능을 못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영양평가의 결과에 따라 항스트레스 비타민을 투여하고 부족한 영양소를 섭취하자 놀랍게도 살이 빠지기 시작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영양소를 불균형하게 만들 수 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라는 말을 단순히 정신적, 심리적인 압박으로 인해 우리 몸에 생긴 이상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스트레스는 이런 것만이 아니라 우리 몸에 압박을 주는 모든 것으로 공해, 중금속 또는 우리 몸 속에서 충분히 대사되지 못해 생긴 노폐물들도 계속적으로 우리 몸을 공격하여 신체적 스트레스를 준다는 것이다. 이러한 모든 종류의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과 호르몬계통을 혼란시킨다.

 

이로 인해 우리 몸은 비타민과 미네랄 등 우리 몸의 생리를 활성화하기 위한 여러가지 영양소의 수요를 증대시키는데, 이 때 적절한 영양섭취가 이루어지지 못하면 지방대사를 완전히 할 수 없거나 세포에 부종이 생기게 된다. 결국 이런 경로로 몸은 비만해지고 세포는 망가지게 된다.

 

4.어혈도 세포이상을 일으킨다 
또한 어혈 현상은 우리 몸의 대사과정중 배설과정이 잘못되면 생길 수 있다. 배설이라고 하는 것은 대소변, 땀뿐만 아니라 대사에 의해 만들어진 에너지를 제대로 사용하는 것도 포함한다. 운동부족으로 섭취된 열량이 충분히 소모되지 않으면 고지혈증이 되어 혈액이 탁해진다.

 

섬유소 섭취부족이 되면 변비가 되고, 변이 장에 오래 머물게 되면 장내에서 인체에 해로운 불순물을 발생시켜 혈중에 보내므로 혈액이 탁해진다.

 

그리고 장내에 유산균과 같은 유익균이 부족하면 장내에서 인체에 해로운 물질을 만들어서 혈액을 오염시킨다. 위에서 말한 것 이외에도 여러가지 원인으로 혈액이 탁해지는 것은 일종의 어혈이다. 이러한 어혈 현상 때문에 세포에는 필요로 하는 영양의 공급이 되지 못하고 이로 인해 세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

 

따라서 세포의 부종이 생기고 이것이 비만을 유발한다. 이런 경우에 다이어트는 본질적으로 이런 어혈 현상을 해결하는 방향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5. 유전적인 영향  
생활환경의 변화에 따른 유전적 변이가 세포이상을 일으키게 된다.

 

소아비만

보통 성인이 되어 비만해진 사람은 지방세포가 커진 것이거나 부종으로 인한 비만이고, 소아성 비만은 지방 축적으로 인해 세포의 수가 많아진 것이다. 지방이 계속 축적되면 지방세포의 숫자 자체가 많아지게 된다. 이렇게 어릴 때 지방세포의 숫자가 불어나면 성인이 되어서도 그 세포마다 지방을 축적시키므로 인체는 자연적으로 비만이 된다.

 

그러므로 소아때의 비만이 결국 성인비만의 원인이 되고 결국에는 성인병 발생의 원인이 된다. 실제로 성인병(당뇨,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환자의 대부분이 어릴 때의 비만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균형잡힌 식생활을 하여 지방세포의 증가를 방지하고 비만을 예방해야 한다.

 

특히 흰 쌀밥, 빵, 비스켓, 과자, 청량음료 등의 정제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고 지방이 많은 육식을 동시에 섭취하면서 이들을 대사시키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들어있는 야채류나 해조류를 잘 먹지 않는다면 반드시 살이 찌게 된다.

 

부모님들은 되도록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스턴트 식품의 섭취를 금하고 주의깊게 식생활을 지도하는 것이 좋다.

 

환경공해와 유리기
요즘은 환경공해가 극심하여 공기중에 떠돌아 다니는 여러가지 중금속들이 공기중의 산소를 유리기(Free Radical)로 만든다. 이 유리기는 우리 몸의 대사과정을 혼란시켜서 여러가지 질병을 야기하는데, 비만 또한 이 유리기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

 

유리기라고 하는 것은 공해 때문에 외부에서 만들어져서 인체내로 들어오기도 하지만, 스트레스 때문에 내부의 대사작용 이상으로 발생하는 것이 있으므로 우리는 이 유리기의 피해를 벗어날 수는 없다. 영양평가를 통해서 비만의 원인이 유리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유리기로부터 우리 몸을 방어하는 영양소나 항스트레스영양소를 투여하면 된다. 이런 영양소를 우리는 항산화영양소(Antioxidant Nutrients)라고 부른다. 추천 : BST 신호 처리제품[원형복원]

출처 : 최고의 영양소
글쓴이 : 조영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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