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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췌장암

[스크랩]가족중 '췌장암' 있으면 '췌장암' 발병 위험 9배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1. 5. 13.

췌장암 발병에 대한 강력한 가족력이 있는 사람의 경우 50세 이전 췌장암 진단을 받은 친척이 있는 사람들이 이 같은 치명적인 췌장암이 발병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췌장암 환자의 약 3% 가량은 가족적 성향을 나타내는 바 이 같은 경우 일부 유전자 변이가 췌장암 발병과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다.

가족중 췌장암을 앓는 사람이 없는 경우에 비해 이 같이 가족내 췌장암을 앓는 사람이 있을 경우 췌장암이 발병할 위험은 무려 6내 높을 수 있다.

존스홉킨스연구팀이 '국립암연구소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특히 이 같이 췌장암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형제나 부모, 친척중 50세 이전 췌장암 진단을 받은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췌장암이 발병할 위험이 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낫다.

연구팀은 "이 같이 췌장암이 발병할 위험이 매우 높은 사람의 경우에는 보다 적극적인 췌장암 검진을 통해 조기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췌장암의 경우에는 체중감소나 복통, 황달등 감지될 수 있는 증상이 암이 이미 퍼진 후에야 나타나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단 5%에 불과한 치명적인 암인 바 더욱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