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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대장암

[스크랩]혈중 비타민 D가 높을 경우 대장직장암이 발병할 위험 낮아져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1. 5. 6.

혈중 비타민 D가 높을 경우 대장직장암이 발병할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구팀이 'bmj.com'에 밝힌 10개 서유럽국의 52만명을 대상 으로 한 연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결과 혈중 비타민 D가 높은 사람들이 대장암이 발병할 위험이 낮아 가장 낮은 사람에 비해 가장 높은 사람들이 대장암이 발병할 위험이 40%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7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연구기간중 총 1248명에서 대장직장암이 발병한 가운데 이 같은 사람들과 1248명의 건강한 사람을 비교한 이번 연구결과 혈중 비타민 D가 가장 높은 사람들이 가장 낮은 사람에 비해 대장직장암이 발병할 위험이 약 40%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혈중 비타민 D 농도가 50-75 nmol/l 이하일 경우 대장직장암이 발병할 높아지는 반면 75 이상인 경우에는 대장직장암이 발병할 위험이 낮아지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그러나 단순히 비타민 D를 보충해주는 것 만으로 대장직장암 발병 위험이 줄지는 불확실하며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것이 대장직장암을 예방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