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인 남성들이 전립선암이 발병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대학 연구팀이 '암 저널'에 밝힌 2만2562명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젊었을 적 남성 생식계 건강 장애가 향후 중증 악성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그 중 젊었을 적 불임이 노년기 전립선암 발병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남성중 4500명 가량이 불임장애를 가졌으며 19명에서 전립선암이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불임인 사람들이 향후 건강한 사람에 비해 전립선암으로 진단될 위험이 3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추가 연구를 통해 이 같은 결과가 확증될 경우 불임인 사람들의 경우 조기에 전립선암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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