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이 320병상 규모의 신관(다정관)을 서울 흑석동에 건립하고 이곳에 최신 갑상선센터를 열었다. 지난 31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진료에 들어간 갑상선센터는 갑상선 분야의 권위자인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조보연 교수(사진)를 센터장으로 영입했다. 다빈치 로봇수술시스템 등 최신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갑상선암 수술 후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시행하는 차폐병동도 4인 규모로 증설했다.
이 센터는 갑상선 진료와 관련된 내분비내과와 외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안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등이 같은 공간에 자리잡은 것이 장점이다. 이에 따라 13명 전문의료진의 신속한 협력진료가 가능해졌다. 조 센터장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갑상선암 등 정체된 환자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1주일 내에 초진부터 수술을 완료하는 원스톱 진료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대병원은 다정관 오픈에 맞춰 용산병원 입원환자와 인력·장비 등의 이송을 완전히 마무리했으며 4월부터 통합 중앙대병원 진료시스템을 가동한다.
이렇게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병원들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의료계 화이팅!!
출처 :암과 싸우는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 TAY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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