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호르몬 공급을 차단 전립선암 치료에 사용되는 호르몬치료약물이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혈당을 악화시키며 살이 찌게 하고 결국 심장병이 발병할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일러대학 연구팀이 '순환기학'저널에 밝힌 이 같은 연구결과 의료진들은 이른 바 안드로겐박탈요법이라는 호르몬 치료중인 남성들을 면밀하게 모니터링 하고 이 같은 환자들에서 심장병이 발병할 원인인자를 없앨 필요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심장질환은 미국을 비롯한 다른 선진국가에서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질환이지만 암 역시 두 번째로 사망을 흔히 초래하는 질환이며 특히 전립선암은 폐암에 이어 남성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는 암이다.
연구팀은 "심장병을 앓는 전립선암 환자들은 건강한 생활습과늘 가지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물과 혈압약, 아스피린등의 혈액희석제, 당뇨병약물등 필요한 약물을 복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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