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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통증 완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11. 3. 24.

차가버섯-통증 완화

 

암으로 인한 통증은 환자가 스스로 암을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를 꺾게 만드는 가장 큰 적이면서, 환자가 당장 1분 1초라도 살아있을 의미와 이유를 되찾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될 과제입니다.

 

암에 대한 어떤 접근방식과 치료방법론도 환자의 통증을 방치하거나 때로 더 악화시킨다면 그것은 제대로된 접근방식이라 할 수 없습니다. 통증을 완화한다고 해서 마약과 같은 대증요법에만 그친다면 그것은 통증을 더욱더 악화시키는 일입니다.

 

통증은 질병의 결과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면역체계의 한 축을 끊임없이 파괴하고 무력화시키는 또 하나의 적입니다.

 

내장의 기능 정체를 조정하는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뉩니다. 교감신경은 늘 냉철하게 인체의 상태를 주시하다가 외적이나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백혈구를 동원하여 공격합니다. 부교감신경은 편안하고 즐거운 환경이 됐을 때 면역체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아세틸콜린을 분비하여 체내의 암과 종양 등을 공격하는 림프구를 늘여줍니다.

 

암 통증은 암조직 안에 모여든 세균과 바이러스가 암세포 밖으로 나왔을 때 백혈구가 달려들어 이를 처리하려는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인체에는 갖가지 경로와 과정을 통해 세균과 바이러스가 침입합니다. 정상세포는 이들과 지든 이기든 싸움을 벌이지만, 암세포는 이들과 전혀 싸우지 않습니다. 따라서 암세포는 이들의 쾌적한 안식처가 됩니다. 거기에 기생충까지 기가 막힌 안식처를 발견하고 몰려듭니다.

 

암 통증은 인체 전역을 감시해야 할 교감신경의 기능을 암세포 주변으로 집중시키는 결과를 낳습니다. 자연히 인체 전반의 면역체계와 감시체계는 약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암 통증은 부교감신경이 제 역할을 발휘할 여건을 철저하게 파괴합니다. 즐겁고 편안한 느낌을 가져야 암세포와 싸울 병사들을 만들어 내는데 그런 느낌을 가질 틈이 없습니다.

 

차가버섯은 무엇보다 환자의 통증을 급속하게 완화하고 인체의 컨디션을 쾌적하게 되돌려주며 신경전달체계를 정상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통증으로 허약해진 뇌기능을 신속하게 복원시켜 줍니다. 이런 결과는 다시 통증 완화로 환원됩니다. 통증이 완화되면 그것이 돌고 돌아 통증을 한 번 더 완화시키는 것으로 환원됩니다.

 

또한 걷기와 같은 운동, 노동과 명상과 같이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도 통증을 잊게 해줍니다. 그래서 암환자일수록 누워있으면 안됩니다. 누워있으면 인체에서 발생하는 통증을 있는 그대로 감당해야 합니다. 걷고 움직이고 생각하고 집중함으로써 통증에서 벗어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