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내 비타민D 농도가 전립선암 발병 위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브리스톨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남성의 혈중 비타민 D 농도가 전립선암 발병 위험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비타민 D가 저하된 것이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근거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진행된 실험실 연구에 의하면 비타민 D가 세포 분열 속도를 늦추는데 도움이 되는 바 따라서 비타민 D가 저하될 경우에는 암이 유발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그러나 비타민 D와 전립선암 발병간 연관성을 연구한 그 동안 연구중 가장 최신 연구이며 가장 대규모 연구인 이번 연구결과 비타민 D가 높은 것과 낮은 것 모두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높이거나 낮추는데 모두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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