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중에 癌있다면…
가족력 중 가장 무서운 것은 암 발병 가능성이다. 가족 중 암환자가 있었다면 반드시 암검진을 받아야 한다. 일반 질환도 마찬가지로 가족력이 확인되면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 기본적인 암 검진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위암은 만 40세 이상인 남녀가 대상이며 위장조영술이나 위 내시경으로 검사를 한다. 2년에 한 번꼴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인 남녀가 검진 대상이다. 분변잠혈반응검사를 받은 후 대장암이 의심되면 대장내시경이나 대장이중조영술을 통해 검진을 한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인 남녀 중 간경변증이나 B형 간염 바이러스 표면 항원이 양성인 사람이나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양성인 사람, 또 만성 간질환이 있는 사람이 대상이다. 간 초음파 검사와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을 한다. 6개월에 한 번씩 검진을 받아야 한다.
유방암은 만 30세 이상인 여성이라면 매달 자가 검진을 통해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만 40세 이상인 여성은 유방촬영술로 검사를 한다. 2년에 한 번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자궁경부암은 만 30세 이상인 여성이 대상이며 2년마다 자궁경부질세포 검사를 통해 암 유무를 검사한다.
평소 지나친 흡연 등으로 폐 건강이 의심되면 1년마다 흉부촬영과 객담 검사를 통해 폐암 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바람직하다. 갑상선암은 1~2년 간격으로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있다. 전립선암은 50세 이상인 남성이라면 1년마다 전립선 초음파나 전립선 특이항원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병문 의료 전문 기자]
2011.02.08 15:24:35
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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